이번에도 아이스본 나올 때 메인 시스템은 RTX ON을 쓰고 있었는데
지포스로 구동하면 아이스본 프레임 드랍이 생겨서
고민끝에 일단 지포스를 뺐습니다.
뭐 보나마나 캡콤의 최적화 문제겠지만 보조용으로 쓰고 있는
라데온으로도 낮은 옵션으로는 딱히 큰 문제가 없어서
그냥 지포스를 팔아버릴까 생각중입니다.
하는 게임 사양들이 대체로 최적화가 쩔어서 고성능이 필요 없기도 합니다.
나중에 5700XT가 드라이버 안정화되면 좀 사볼까 싶기도 하고
아몬드산 16코어의 위력으로 일하는데도 지장없고
NVENC가 썩 마음에 안들기도 했구요.
CPU로 인코딩하는 질을 아직 못따라가는거 같아요.
AMD인코딩 성능은(...) 뭐 절망적이니 패스하구요.
5700XT는 가격 좀 빠지면 좋겠어요.
지금 드라이버로는 반값하면 살까...
아마 안정화 완료 시점엔 반값되겠죠...
CPU는 마음에 드는데 라데온은 뭔 배짱으로 저 가격 받는지 모르겠어요.
2070 살때도 5700xt 가격 보고...
(초기불량빼고)아무런 거리낌 없이 샀는데
5700XT는 잘 구동되려나 하고 샀는데 첫날부터 시스템 불량인가 의심스러울정도로
온갖 에러를 뿜어내서 광속으로 반품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지금은 보조용으로 쓰던 RX590을 쓰게 되었네요.
주저리
근데 16코어 쓰다보니 32코어도 쓰고싶다는 욕망이 듭니다.
AM4 소켓에서는 무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