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들의 개봉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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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X 950 1TB
먼저 장착을 해봤습니다.
z390타이치에는 M.2 nvme ssd꽂는곳이 3곳이 있어요.
저는 이렇게 꽂았습니다.
제 컴퓨터가 현재 정글인 관계로 실착 사진이 없어요 이해하세요..
hp는 wd와 달리 다양한 윈도우용의 드라이버를 제공합니다.
WD SN750은 아직도 윈도우7,8.1에서 모니터링이 불가능하다죠.
설치는 INF 우클릭후 설치 눌러서 수동으로 해야합니다.
저번 인텔 660P와 달리 4배속으로 정상인식이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놈만 그런거 같은데 대체 왜 그런건지..
그런데 오늘 보니까 HWINFO에서 재미있는 추가정보를 볼수 있더군요.
NVME SSD마다 지정된 쓰로틀링 온도,
쓰로틀링으로 작동한 총 시간을 볼수 있어요 (누적)
저는 초창기에 멋모르고 팬없이 돌렸던 960프로만 걸렸었네요.
이게 SSD마다 지정온도가 다른데
EX950은 75도에서 속도가 꺾이겠군요.
주문한 SSD방열판이 아직 안도착해서 방열판 없이 진행합니다.
바로 하드튠 쓰기 속도를 박았어요
어라????
너무 당황해서 저때 HWIONFO스샷을 안남겼는데.
방열판은 없지만 팬으로 직접 불고 있어서 온도는 50도를 넘기지 않던 상태였어요..
뭐 이런 쓰레기같은 결과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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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불량으로 반품한거???
하지만 좀더 생각해보니 제 보드가 ASSROCK 타이치 입니다.
'특성'을 탈수도 있죠
짜잔
이런줄 알고 대비를 해온것입니다.
완벽
그 다음에는 이제 먼저 크리스탈마크라도 돌려보자
하고 포맷을 시도했습니다,
크리스탈 마크는 파티션이 잡혀있어야 작동하니까요.
네 포맷중에 반응이 없어졌습니다.
....
5분이 지나도 포맷이 끝나지 않습니다
윈도우2000에서 빠른포맷이 기본옵션이 아니라 별생각없이 포맷 잘못 눌러서 큰일 났던 기억이 나더군요.
친구집이였는데 포맷 기다리다가 차가 아슬아슬하게 끊겼죠.
으으...
직구로 불량을 산건가?
하지만 원래 이건 친척동생 컴퓨터에 박으려고 산거니
그 컴퓨터가 옆에 있어서 그걸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30불이나 주고 산 TT 16X 연장케이블이 불량일수 있자나요.
일단 확장 카드로 연결 했어요
EX-A320m보드의 M.2 슬롯은 비디오카드 바로 밑이라 온도에 문제가 생길거 같았거든요
그런데 그랬더니 1배속으로 작동하더군요.
저 슬롯 분명 4배속인데 정말 이상하구나...
(다른 시스템에선 4배속 나오는 카드임)
온보드 M.2슬롯에 꽂으려고 2070을 때니까 땐김에 시피유 쿨러도 바꿧습니다.
3600기쿨인 스텔스를 때고 프리즘을 장착합니다
레이스 스텔스 다느라 고정가이드 뜯었었는데
레이스 프리즘 다느라 고정가이드 다시 끼니까 귀찮더군요..
하나로 통일하지..
하긴 기쿨주제에 고정가이드를 뜯는 레이스 스텔스가 이상한거긴 합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고정 방식이 다른 레이스 스텔스는 무뽑을 덜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켜서 재봤습니다. (SATA SSD로 부팅해서 물린 상태)
위쪽보다는 양품이지만 캐쉬가 다 떨어져서 그럴까요? 속도가 떨어집니다.
는... 좀 지나니까
온도가 75도에 접근할때마다 속도가 곤두박질 치고 있어요.
느려질때마다 70도까지 내려가고 빨라지면 75도 되면서 도로 느려지더군요...
쿨링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저번에 보니까 케이스가 기본 쿨러들은 pwm방식을 쓸수 없어서(파워 직결방식)그런지 속도가 느린채로 고정되서 바람이 약하더군요. VGA 뒤쪽도 뜨거웠고.
또 EX A320보드는 전원부는 온도가 착한데,칩셋부위가 뜨거워요.
누드로 메모리 테스트를 걸어놨더니 전원부는 37~40도정도인데 칩셋이 50도를 찍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비디오카드랑 M2 SSD까지 쓰려면 해당부위의 냉각도 생각해야 하고..
그래서 케이스 팬을 하나 더 달기로 했어요
저한테 남아있는게 농협14의 잔존물 하나가 있네요
팬을 대보니 케이스팬이랑 크기가 비슷하더군요.
팬을 후면에 달기 전에 SSD온도를 잡아보려고 이렇게 SSD 밑쪽에 대보긴 했는데,
팬밑 케이스부분은 완전히 막혀 있어서 나오는 바람이 약하더군요...
도움이나 될련지..
세상에! 온도가 잡혔어요
(온도계 리셋 안한 상태라 최고는 아까 찍은 76도로 나옴)
정상적으로 캐쉬빨 벗어나면 시궁창인 성능을 안정적으로 보여주네요.
아무래도 저는 취향이 아닌 SSD인걸로..
읽기만큼은 여포입니다.
다른곳의 벤치로는 상당수의 실사용 테스트에서 970프로보다 나을정도더군요.
내일 SSD 방열판이 올거니까 좀 낫겠죠?
이거랑 아이다메모리 테스트를 돌리면서 전원부 온도를 계속 체크해봤는데
이 보드 전원부의 온도는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칩셋은 50도 찍는놈이 전원부는 어떻게 저럴수가..
이제 농협 잔존물을 후면에 답니다.
으음..달기전엔 사이즈가 맞았는데 달아보니 조금 큰거 같아요
아무튼 달리긴 했어요.
자리를 뺏긴 번들팬은 이렇게 달고 싶은데
칩셋이랑 M.2슬롯을 식힐수 있는..
저 각도로 달수 있는 좋은 방법이 생각이 날랑말랑 하는군요
유리 패널은 포장필름 안벗기면 사진찍는 사람이 반사가 안되더군요
이상태로 삼탈워벤치랑 3DMARK 파스를 5번씩 돌려봤습니다.
점수가 정상적인거 같군요
이 기준으로 시피유는 최대74도정도에서 65도로 떨어졌고
보드 온도가 많이 떨어졌더군요
전압은 지금이 더 쌔게 들어가는데 온도는 오히려 더 낮군요.
EX950이 생각보다 별로라 많이 실망하긴했는데
(딱 돈값이라는 느낌... 탐아저씨벤치같은거에선 엄청 좋았는데..)
프리즘 쿨러와 NH14반쪽의 투입, 케이스 번들팬의 포지션변경등으로 온도가 많이 내려가서 그럭저럭 만족하고 턴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이 컴퓨터는 금요일에 인계하기로 했는데,
이제 남은 변수는 내일 SSD 방열판을 받아서 장착하고 SATA에서 EX950으로 디스크 카피를 떠서 OS를 돌려보니 프리징이 걸리더라! 정도밖에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