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더운날 용산에 방문 수령을 하러 갔습니다.
왜 항상 제가 용산 가는 날만 이럴까요
집에 오자마자 마루에 앉아서 꺼내봅니다.
상상대로 케이스가 아담해요.
이제 이 위에다 모니터를 올려서 쓸껍니다.
내부 구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두개의 지지대 겸 쿨러 장착부, 4개의 2.5인치 하드 장착부가 보이네요
지지대에는 이런식으로 얇은 120mm 쿨러가 달려있습니다.
상단 흡기로군요.. 그래서 그런가
먼지 필터를 줍니다. 촘촘해요.
외에 나사나 발, 세워서 쓸수 있는 발도 줍니다.
4개의 2.5 하드가 들어갈 곳입니다.
여러 케이스를 거쳐서 대대로 쓰이고 있는 제 저장장치들 입니다.
S3610 480GB 인텔 스스디가 아마존에서 리퍼로 나왔을때 갯
HP S700 512GB 스스디가 뉴에그에서 특가로 나왔을때 갯
시게이트 1TB 하드는 그냥 한국에서 산것 같네요.
성능은 하나같이 구립니다.
씨퓨는 i5 8500, 쿨러는 써모랩 ITX30, 램은 램값 잠깐 폭등하기 직전에, 본능에 의해서 구매 성공한 8GB 두장입니다.
메인보드는 MSI H310I PRO에다가, 고장난 노트북에서 떼온 샘숭 256GB SATA SSD, 그리고 친구 그래픽 갈아주고 떼다온 GT1030 입니다.
파워는 마이크로닉스의 SFX 규격 350W짜리를 선택했습니다.
ATX 규격 변환 패널도 주네요.
출력도 아주 맘에 듭니다.
파워를 달고 보니, 선정리가 지옥일 것 같네요.
저장장치들을 달아줬습니다.
보드와 그래픽을 넣고, 상단 팬 커넥터를 연결했는데.. 하
선정리는 포기입니다.
상단팬과 씨퓨팬에 걸리지 않게만 정리하고, 상단팬을 덮어버렸습니다.
깔끔한척 하고 있네요
다행히 한방에 잘 켜집니다.
사진이 타임스파이로 찍혔는데, 파이어 스트라이크로 온도를 테스트 해보기로 합니다.
벤치는 잘 되고..
그래픽 스코어 3600
피직스 12390 나왔네요.
온도는 60도 전후로 나옵니다.
괜찮네요 ㅎ GTX 1650 LP나 1650Ti LP 나오면 바꿔줄 생각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