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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팅이 안되는거 까지 확인했던 컴피타.

오늘 아침에는 조금 널널해서 일하는 틈틈히 세팅을 시작했습니다.

 

 

어제했던거에서 파워를 테스트용파워, VGA를 테스트용 브가, 메모리를 삼성 메모리로 바꿨어요.

 

바로 켜져버리는군요.

 

아 모니터 페드톤은 첨 보네? 하실수 있는데

 

저가 업체 레드스톤의 스티커가 떨어진것입니다.

 

삼성 메모리로 부팅이 되는걸 보니 커세어 메모리가 특성을 타는 상황이겠죠.

 

그러면 업데이트로 해결을 할수 있지 않을까?

기가바이트로 가봅니다.

 

 

 

F40과 F41B를 받았습니다.

 

현재 입혀져있는 바이오스는 몇인지 확인 안해봤고..

버전 40은 젠3 정식지원 첫바이오스일거고

버전 41B는 전투형 안드로이드 41호 아니 41 베타일듯

 

 

젠2-마티즈에서 메모리들은 테스트 안해봤다고 하네요.

운빨을 믿어야 해요!

 

업데이트를 하려고 DOS로 부팅을 했는데 (업데이트 주의사항에서 설명하는 툴이 도스용툴임)

키보드를 바꿔가면서 해도 키를 한번만 눌러도 몇번씩 반복되더군요.

삼성 메모리로 부팅은 했지만 굉장히 뭔가 불안정한 상태.

그래서 제공하는대로 AUTOEXEC.BAT형식으로(부팅후 자동) 실행했습니다.

 

걸어놓고 한 20분 일하다 쳐다보니까 아직도 업데이트중이길래 뭔가했더니,

업데이트후 자동부팅이라 무한루프중이더군요.

AUTOEXEC.BAT로 제공할거면 자동재부팅 시키면 안되지 임마

 

 

F40업데이트후에 커세어메모리로 부팅했더니 여전히 부팅이 안됩니다

 

 

 

 

삼성 메모리로 부팅을 했더니 DOS에서 키 반복현상이 사라졌습니다.

뭔가 개선은 된거보니 F30같은 구버전바이오스가 올라가있었나봐요.

그런데 묘한게..

기본 시간이 중화권시간이 아닌걸 보면 이 보드 누가 한국에서 한번 켜본거 같은데..

 

삼성메모리로 쓸건 아니니까 F41B호도 올려봅니다.

 

 

 

 

그런데...F41B를 올리고 또 커세어 메모리를 꽂아보니 여전히 화면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하나만 꽂아봤습니다.

 

 

 

화면이 나오네요...

 

 

 

 

슬롯문제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싱글채널로 부팅시키니까 화면이 나옵니다.

 

 

삼성메모리로 해보니까 듀얼채널을 구성해도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이오스 F40/F41 둘다 도스에서 키반복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처음에 있던건 구버전이 확실하네요.

 

중간 집계

 

삼성메모리는 문제가 없고 커세어메모리(3200)는 듀얼채널로 작동이 안되는 상태이다.

 

답:  기가바이트가 다음 바이오스를 뱉어야한다.아니면 삼성메모리로 해주던지..

 

 

골치아픈 상황!

 

기가바이트가 답을 내면 되는 문제니까 저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원래 의도한 부품들을 끼고 (메모리는 싱글채널로 두개낌) 부팅했습니다.

 

 

윈도우와 프로그램세팅은 이미 3주전부터 다른 컴퓨터들을 써서 준비해논거라 딱히 지금 뭘 할건없고..

 

흔적들...

(맛폰으로 캡처하는건 일하는중에 저 컴퓨터 그림판켜서 USB로 옮겨담고

그러면 너무 어그로를 끌수 있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캡쳐하는거라 양해를..)

 

바로 누드 테스트를 들어갑니다.

 

 

 랜선을 꽂으면 바로 월페이퍼 엔진이 작동하는 단계까지 해둠..

 

 

 

 

3D마크-파스를 돌려봅니다

.제로팬이 동작중인 단계인데,나중에 MSI애프터버너 써서 제로팬은 꺼버릴겁니다.

(최소를 팬속 20%로)

제로팬은 온도측정이 안되는 부품들이 열받아 있어도 GPU만 식으면 팬작동이 안되거든요.

 

 

 

콘덴서들은 온도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니까 항상 팬이 도는게 나은거 같습니다.물론 팬도 수명이 있지만 팬은 이상여부를 쉽게 알수있죠.

 

 

 

파스가 나왔어요!

 

그런데, 제가 9900K에서 돌렸던 기억보다 그래픽점수가 너무 낮군요.

3만은 넘어야 하는데..

아무리 메모리가 싱글채널로 돌고 있어도 그래픽점수하고는 큰 관계가 없을텐데 이상합니다.

 

과거 이력을 뒤져서 비교를 해봅니다.

 

 

 

스샷에 답이 있네요.. 전엔 오버해서 썼으니까.!

 

 

 

그러면 그래픽카드 작동은 온도도 정상 범주고 이제 시피유를 갈궈봅니다

 

저는 시피유 갈굼 프로그램으로는...

온보드 바이오스 온도/전압 치팅에,  플랫폼마다 다른 라이브러리를 준비해줘야하는 LINX보다는 프라임을 좋아해요.

 

그런데 CORE TEMP의 기록을 보니 프라임을 하기도 전에 온도가 72도를 찍은 기록이 있네요.

 

아까 파스측정하고나서 타스 스트레스테스트 돌려놓고 점심먹으러 갔다왔었는데, 그때 찍힌걸까요??

 

 

그런데 돌려 놓고 시간이 한참 지나도

 

 

온도는 51도로 올라간후 변화가 없습니다.

 

1000RPM짜리 원팬으로도 감당해버리는 저쿨러가 대단한건지 3600이 대단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최대온도 72도는 분명히 찍혀있고.

 

그렇다면 3D마크돌릴때 GPU의 열기가 CPU쿨러에 올라와서 그랬다고 볼수 있겠군요...

VGA를 2번째 슬롯에 꽂는걸 고려해야하겠어요.

 

그런데 PBO클럭 4.2인걸로 아는데 왜 클럭이 4.15~4.0을 왔다갔다할까요? 시피유 온도도 50도라 시퓨온도때문에 그러는건 아닐테고.. 바이오스도 기본값에서 손도 안 댔어요.

 

전원부도 아직 멀쩡하고

 

 

내가 스펙을 잘못알았나? 하고 AMD페이지 확인해도 마찬가지고..

 

샌디브릿지도 아닌게 전압이 1.4v라 코어템프가 구버전이라 그런가?

 

하고 코어템프를 최신버전으로 올려도

 

여전히 모델명도 전압도 영 이상하게 나옵니다.

HWINFO를 받아볼까 하다가 어짜피 바이오스도 개판이라 듀얼채널부팅도 못하는지경인데

이런 세세한건 나중에 봐도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널부러진 부품들을 케이스에 넣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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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에도 장애에 부딪히게 되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 읽어오는데 문제를 초래할수 있고, 올리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다음글로 넘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