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한 8년? 한 3회? 정도의 업그레이드면 충분하겠지 하며 시스템을 골랐는데 의외로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물론 3~5년 정도는 더 쓸 듯하니 17년동안 업그레이드한 컴퓨터로 살게될 듯 함니다.
고장이외에 부품을 바꿀일은 거의 없을 듯 하구요
지금와 생각해보면 AMD의 AM2보드 출시때 말했던 보드칩셋이랑 소켓장난질 안치겠다는 말을 믿고 선택한게
참 잘 한것 같습니다.
중간에 한두번정도는 시스템을 갈아엎은듯한 느낌이 있지만 저는 업그레이드라 믿습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2006년 첫구매
2009년 윈저중고로 업그레이드후 보드고장으로 보드교체와 교체하며 램증설
2010년 250G는 좁고 느려! 하며 2Tb로 변경 그런데 웬디그린이였다는건 함정....
2011년 최신 게임에대한 갈망으로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2012년 데네브의 중고가가 저렴해지기 시작함으로 데네브로 업그레이드와
SSD라는게 대두되고 슬슬 가시권 가격에 진입함으로 업그레이드 역시 이당시 업글체감이 최고였던듯...
2014년 램값은 상승하는데 나는 해외직구에 취미가 붙어 특가로 나온 DDR3램을 구입했는데
보드가 지원을 안하네??? 하고 보드랑 CPU구입;;; 사실상 시스템 갈아엎은격
그래도 AM3+ 보드와 데네브가 동거했던 기간이 있으니... 저는 업그레이드라 생각..함..
2015년 그래픽카드가 너무 꾸져서 결국 업그레이드
2017년 GTX1060이 가격이 싸져서 구입했는데 왠걸?? 몇달지나니 코인판이 터져서
가격상승으로 중고로팔아치우고 가장영향덜받은 760으로 다운그레이드
2019년 코인판 떡락으로 채굴카드로 변경!!
코인판 없었으면 아마 2017년에 업그레이드는 끝났을 터인데 코인판으로 인해 연명했네요...
병목은 약 10%정도로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조합인것 같네요.
다 정리하고 보니 코어와 램은 항상 2배로 업그레이드 됐네요;;;;
다음 업그레이드는 16코어 또는 쓰레드에 64G램이 대세가되는 그떄....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