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증서 입니다.
제가 2012년 5월 26일에 조립해서
지금껏 7년가까이 사용한 컴퓨터가 게임을 조금만하면
컴퓨터가 느려져가지고 사제쿨러를 처음으로 달아봤습니다.
아래는 그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__^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려고 했었는데
2만6천원정도로 수십만원 아꼈습니다.
예상외의 성과였습니다.
컴퓨터 /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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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19.01.30 00:23
[스압] 사제쿨러가 이정도의 위력이었나요?
조회 수 994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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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처음사본 사제쿨러라 신세계입니다.
게임 프레임까지 늘어나다니요.
앞으로 더 많이 기글하드웨어에서 배워가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 -
사실 오버 안하면 사제쿨러까진 필요하지 않죠. 다만 초코파이보다 훨씬 넉넉한 열 제어 능력 덕분에 팬이 도나 싶을 정도의 소음 감소 효과만 노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일단 서멀그리스가 거의 없는게 가장 클겁니다.
이후로 쿨러를 바꿔준게 영향이 있을거구요.
요즘 주는 기본쿨러는 부스트클럭을 유지 해주지 못해서 사제쿨러에 비해서 실지 성능도 낮아지지요.
저 당시의 쿨러는 그래도 아직 문제가 없도록 성능은 내어주고 있을때에요. -
요즘 인텔 기쿨보면 은근슬쩍 싸제쿨러 구입을 유도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마치 언제적 암드처럼(...) -
써멀이 컸네요 ㄷㄷ -
즐텔 기본 쿨러가 워낙 무 쓸모라 암드가 아닌 이상 사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죠 -
미쿠미쿠 2019.01.30 01:52
좋지요~ 써멀은 저 양의 1/3만 바르셔도 충분합니다. 여러번 쓰실 수 있어요~ -
사제 쿨러랑 기본쿨러랑 성능차이가 매우 큰것은 맞지만, 기존에 최대 온도가 75도인 상태에서 쓰로틀링이 일어났을거같진 않습니다.
실내 온도가 얼마나 낮으신진 모르겠지만 Load 상황에서 30~40도라면 아무리 잘만 쿨러라도 좀 비정상적으로 낮아보이는데, 아무래도 온도 리포트 프로그램이 값을(-20도가량) 잘못 읽는게 아닐까 싶구요. 그렇다면 쓰로틀링이 일어난 이유 역시 알겠네요.
제가 쓰던 2700K 역시도 기쿨 달아주면 AVX명령어 연산등의 헤비한 워크로드가 걸렸을때 98도 정도에서 스로틀링이 걸리더라구요. 결국 베노머스X 공랭쿨러 달고 사용중입니다. -
저 사제 쿨러의 구조상 CPU의 발생된 열을 식히고 나온 뜨거운 공기가 곧바로 케이스밖으로 빠져나게끔 케이스 쿨러까지 달려 있으니 정품 쿨러보다 헐씬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
오.. 30도 내려갈만 하군요 -
cnps시리즈가 참 명품이지용 -
사제 쿨러가 좋긴 좋네요. 60 ~ 70도가 쓰로틀링 생길 온도는 아니라지만 그래도 상온 수준이 수명 면에서는 좋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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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라 써멀 아까운거밖에 안보이네요 30도나 내려가다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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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케이스 제가 쓰고 있는 케이스와 비슷한 것 같군요, 혹시 케이스는 무슨 케이스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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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알시스템의 L700 이클립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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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그 케이스 쓰는데 같은 케이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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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 10도정도 차이날거에요..기쿨 관리를 너무 안해주신덧 그러니까 시끄러워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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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제쿨러가 좋긴좋지요. 저도 기쿨안써본지 오래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