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기간 사용했던 G3258에서 4570s로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베이에서 주워왔고 이번 공구 공구의 원흉이 된 녀석입니다.
(하지만 지금또 TV쪽의 문제로 TV 부품을 이베이에서 살까 고민중입니다.)
<클럭은 신경쓰지 마세요 EIST가 동작중입니다>
이녀석은 램말곤 오버할일도 없고 하니 속이 편하기도 합니다.(TDP도 높은 편이 아니고 말이죠.)
15년돈가쯤에 찍은 스샷이긴한데,
4.4 GHz 안정화 전에 찍은거라 좀 저렇습니다. 4.4 GHz쓸땐 대충 32 GFlops 정도 나온것 같네요.
이건 중간에 스샷이 안보여서 급하게 3회만..
같은세팅은 정확히는 아니지만 상당부분 올라간거에 대만족 입니다.
신기한건 최신 링스버전은 GFLOPS가 훨씬 높아진다는건데 저게 맞는건지 예전에 맞는건지...
------추가분-----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일단 cpu의 점유율이 급치솟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전에는 크롬이라던가 몇가질 해놓고 있다보면 cpu 점유율이 높아지는 현상이 가끔있었는데 지금은 그럴일이 좀 적어졌다는 것.
부팅시간은 그게 그거인것같으나 전체적인 동작이 좀 스무스 해진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친구 스팀계정을 뜯어서 다시금 전에 저를 cpu가 딸려 못하는 게임을 돌려봤습니다.
그때는 중간중간 프레임이 6-7프레임으로 드랍되었는데 이번엔 그정도까진 아니고 중간중간 드랍은 되도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게 그간 패치가 되서 최적화가 좀더 이뤄진 것일 수도 있고 드라이버버전이 달라졌으니 그 차이 일 수도 있긴합니다만. cpu빨이라고 우겨봅니다..
-----추가분끝-----
여담이지만 친구가 같은 1150 시스템을 처분한다는 말에
cpu만 사볼까도 했지만 가격을 안물어보고 싸게 달라고 말하기도 그래서 미루다가,
나중에 들어보니 4570 660ti 8G Ram 500G hdd 250G SSD 본체를 20만원에 보냈다는 소리에
그 PC 사서 3258로 바꾸고 다시 팔았으면 지금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었던건데 말이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