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래픽카드의 히트싱크는 PCI 슬롯과 평행한 방향과, 수직한 방향으로 되어 있는게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슬롯과 평행한 히트싱크라면 블로워팬 방식만큼은 아니어도 일부는 뒤로 배출되는 특징을 갖습니다만..
앞쪽으로도 이렇게 배출하는건 사파이어만의 특징인가 싶기도 합니다.
hardware.fr 사이트에서 그래픽카드 리뷰시 케이스 내부의 열화상 카메라 영상을 올리는데.
사파이어 제품이 유독 열방출이 독특하네요.
게인워드 GTX 1060
RX 480 니트로+
R9 380X 니트로
R9 380X 스트릭스
히트싱크 전면부분이 개방되어서 그럴수 있겠습니다만
같은 PCI 슬롯방향의 히트싱크 방향을 채택한 제품들과 비교할때 전면으로 방출하는 열량이 높은편이고.
새로 추가된 니트로 프리-플로우 기술덕분인지 위로 방출하는 열도 다른제품들에 비하면 상당히 높네요.
니트로+ 프리-플로우 기술탑재의 예시가 되었다던
R9 FURY Tri-X 모델의 열화상 카메라 이미지도 있는데
높은 TDP덕분인지 CPU부분에 열을 어마어마 하게 방출하는게 나타나네요.
이번 사파이어 제품이 온도가 높은 이유가 RX480의 발열이나,니트로의 작은 히트싱크도 있겠지만.
케이스 전면으로 방출한 뜨거운열이, 흡기팬으로 다시 밀려서 그래픽카드가 흡기하는 것도 영향이 있어 보이네요
상단 배기팬이 3개 이하일시
n번타는 보일러가 발동되서
메인보드 Cpu 그래픽카드 세놈 다 고통받습니다...
믿고 거르는 비레퍼런스.....
심지어 므시도 마찬가지라는 ㅠㅠㅠㅠ
므시는 거기다풍압까지 세서
뜨거운바람이 다시 말려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