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이리저리 TDP를 바꿔가며 테스트했더니 75~100w 구간에서의 전성비가 제일 뛰어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TDP를 더 후려치면 오히려 더 별로가 됩니다. 성능도 성능인데, 마이크로스터터링같은 문제도 더 심각해지죠.
이번 세대에서 12600k를 비롯한 i5 라인업의 평가가 유달리 가장 뛰어났던 것이 이해가 가네요.
컴퓨터 / 하드웨어
:
컴퓨터와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일반
2021.12.09 19:32
역시 12900K는 차력쇼를 한 게 맞았습니다.
| 참고/링크 | https://www.techpowerup.com/review/intel...its/7.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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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이긴다고 무리하게 전기돼지 만든거 같은데 그냥 전작이랑 똑같이 125 정도에 맞춰놨으면 메인보드 가격도 적당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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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사실 그래도 별 의미는 없는 게 전력제한해제 만땅세팅이 사실상의 순정스펙이었으니까요.
결국 클럭을 내려야 하는 건데 그랬으면 5950x를 확실하게 이기기 어려웠을 테고..... -
그렇게 발매했다면 대중의 인식은 1700하고 비슷해졌겠죠
???:오버안하면 폐기물이다 많이 따라왔지만 아직이다
그냥 인텔이던 암드던 최상위는 전성비 버리고 무조건 성능찍는게 상징적으로 맞습니다. 거기다 1700은 싸기라도 했지 12900K는 욕하는분들이 보통 노려볼 가격대도 아니라서 신포도질이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지금보다 인식이 좋아졌을리 만무하다고 봅니다. -
근데 사실 나오기 전부터 8+8 구조로 16을 이길거라 기대하는 여론은 크지 않았죠.
앵간히 퍼먹어야 용납이 되는 거지 상식 범주를 넘어버리면 걍 페르미 꼴 나는 겁니다. -
나오기 전부터 인텔이라서 암드 못이길거란 인식이
다른동네들 덧글보니까 많던데(아니 애초에 나오기도전부터 인텔 망하라고 물떠놓고 기도들 하시던데요 ㅋㅋ) 대중의 기대 면에서는 별로 차이가 안나는거같습니다. -
음, 거멓고 주황색인 동네는 그딴 거 없이 망하기만을 바라고 있긴 합니다. -
그래서 i5가 전성비는 나은데 i9만큼 압도적인 성능은 또 못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
라이젠을 이기려고 일부러 그런건지, 아니면 수율을 높이려고 고전압을 넣은건지...둘다 가능한 시나리오라서 애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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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을 이기려고 스윗스팟을 넘겼다는게 정론이죠뭐..
마치 라데온이 지포스를 어찌저찌 해볼려고 한것처럼.. -
암페어 같은 경우에도 스윗스팟을 넘긴 상태잖아요. 이게 라데온을 어찌저찌 해보려고 했다고 하기엔 좀 미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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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페어가요? 그냥 얘는 딥따 많이 처먹는거지 스윗스팟 넘긴건 아닌거같아요
튜링이나 암페어나 순정 지포스는 1050mv에서 리밋이 걸리던걸요
3070ti부턴 GDDR6X도 한몫하겠죠 뭐.. -
공정이 낮아지면 전압도 낮아져요. 8나노면서 12나노인 튜링하고 같다는 것부터가 넘긴 거예요. 그래서 언더볼팅 효과가 크잖아요. 성능을 10% 정도 낮추면 전성비가 확 좋아져서 베가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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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볼팅이 효과가 있는듯 하면서도 전류값 인가가 상급 카드에서는 더 들어가서 쌤쌤인 상황이 자주 연출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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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상으론 14나노인 RX580은 1.15 7나노인 6900XT는 1.175입니다 TPU에서 테스트 한것도 1.175인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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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데 정말로 GA102가 스윗스팟을 안 넘겼다고 생각하시는거예요? GA102하고 NAVI21하고 언더볼팅 결과를 보면 전성비 개선이 확 다르잖아요.
전압 이야기하시니까 그냥 반례 한번 들어본건데 개인적으로 스윗스팟은 인가전압으로 구분하는 것이라고 보지는 않아요. 그냥 전압대비 성능 곡선을 봐서 말하는 거니까요. 인텔 12세대도 그렇잖아요.
그리고 GDDR6X가 GDDR6보다 전력소모 그다지 많지 많아요. 20W 정도 차이였나 그럴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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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0XT의 TBP는 300w 3080의 TBP는 320W 3090의 TBP는 350W입니다
성능차와 GDDR6X의 전성비를 보면 GA102자체는 멀쩡한걸로 보입니다
짚등이냐 말나올까봐 저는 6900xt씁니다 -
스윗스팟이 뭔지 모르시나요? 나비21보다 성능이 빠른 것과 GA102의 스윗스팟이 무슨 상관이 있어요. 그건 그냥 설계에 따른 전성비 차이일 뿐이잖아요.
3080에 들어간 GDDR6X가 약 44W정도 소모하고 6900XT에 들어간 GDDR6이 31W 소모해요. 13W 전력소모 차이가 GPU 전성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까요?
그럼 다시 스윗스팟으로 돌아가보지요.
coolenjoy.net/bbs/28/4340186
이 글을 보면 순정일때 385W 정도 소모하던 3080이 언더볼팅을 한 결과 275W 정도로 전력소모가 줄었는데 성능이 3%정도 줄었다고 했어요. 6900XT 같은 경우에는 250W 정도까지 줄어든다고 하고요.
275W하고 250W면 암페어의 전성비가 나쁘다고 할 수가 없지요. GA104의 전성비만 봐도 훌륭하고요. 같은 아키텍처의 물건에서 GA102만 전성비가 심하게 엉망인데 이걸 스윗스팟을 안 넘겼다고 볼 수가 있나요? GDDR6X가 13W 더 먹는것이 정말 큰 문제일까요?
그냥 빅칩이라 수율이 안나오니까 고전압 줘서 양품비율을 늘렸다고 봐야해요. 딱 돈 없을때 AMD가 베가 수율 높이려고 한 짓이라고요. 전반적으로 표준에 가까운 FE들은 전성비와 발열이 양호한걸 봐도 그렇고요. -
3090은 스윗스팟 넘겨도 한참 넘긴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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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은 기대해도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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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용자 기준으로 최상위 CPU란 할 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능을 올리는게 가장 미덕이긴 하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능을 올렸는데, 기대치에 한참 못미치는 경우도 있었던걸 생각하면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
저는 이 평가는 글쎄요.. 싶습니다. 언더볼팅이란게 멀티나 싱글의 단순한 점수를 놓고 나온 평가 같은데, 실제로는 게임 성능까지 챙기려면 12세대 i9의 타이틀 네이밍인 베스트 게이밍 CPU로 꼽힐 클럭 부분이 강하하니까요. 12700K나 12600K가 클럭 문제일지, 리틀코어 문제일지는 더 많은 테스트가 필요하겠지만 12700K 대비 12900K의 높은 게이밍 성능은 클럭도 큰 영향을 줬다 봅니다. 고로 게임을 의식한 설계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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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a 2021.12.09 23:12
그래도 깡클럭이 높으면 게이밍에는 좋죠ㅎㅎ -
75w 정도 먹고 고효율이면 노트북에 딱 좋아보이네요
역시 빅리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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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슨 저전력 pc를 쓰는것도 아니고 사용자들은 고사양을 원하는데 이런 평가가 구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합니다.;; 고성능을 원하는 유저의 경우 솔직히 보통 전력소모 크게 신경 안쓰지 않나요???
머 없지도않겟지만서도 성능을 위한다면야 포기할만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당연히 제조사도 그런 유저들 늬즈를 반영하기 위해 제품을 최대한 끌어올려 내지싶구요...
솔직히 슈퍼카를 타는 사람이 연비를 신경써서 타지않는것 처럼; -
그래프 진짜 이쁘게 잘그렸네요 오르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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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발전이 제대로 됐다면 적당한 전력선에서 무승부 이상을 이뤘을 것 같은데 말이죠... -
i9 12900K는 R9 5950X를 상대해야 하니, 인텔에서도 어쩔 수 없이 소비전력을 포기한 듯 합니다.
저는 TDP 65W로 출시될 i9 12900이 기대되더군요. -
포인
2021.12.11 07:50
이게 정답같아요..
전력소모는 둘째고 일단 성능으로 경쟁사를 찍어 눌러야 하거든요 ..... -
https://gigglehd.com/gg/bbs/8611258
11세대까지만 해도 이런 만화가 나올 정도였는데
12세대는 성능 목표치를 달성해서, 인텔이 체면은 지켰더군요.
13세대는 성능, 소비전력 모두 잘 나오는 CPU를 기대해 봅니다. -
아 결국 13세대 기다려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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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인텔은 12세대에서 차력쇼를 보였으니.. AMD는 V캐시로 도핑(?) 파워 보여주는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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