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재수없게 MX500 홀로그램 스티커를 잃어버렸습니다. 근데 아스크텍이랑 대원 CTS
둘 다 마이크론 시리얼 조회가 가능하더군요. 다행이다 싶어서 조회를 하려 했는데....
...둘 다 안되네요 젠장. 분명 국내에서 둘 중 한 곳으로, 컴퓨존에서, 작년 1월에 구매한 게 확실한데,
둘 다 정품이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 도대체 얘네들은 시리얼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까 시리얼 관리 하기 귀찮으니까 홀로그램 스티커를 붙이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근데 저 기초적인 것조차 귀찮아서 안하면 도대체 AS 처리는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요? 참 흠좀무하네요.
근데 솔직히 그거보다 스티커 구해다가 일일히 하나하나 겉박스에 붙이는 게 더 귀찮지 않은가 싶은데.....
뭐 어쩌겠나요. RMA 보내야지. 그나마 월드워런티라 다행이네요. 항공소형포장물로 보내면
대충 5-6천원 나올 테니 걍 택배비 3천원 더 낸 셈 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