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미마이크로닉스입니다.
지난 4월 2일 마이크로닉스는 듀얼 타워 히트싱크 구조의 공랭 CPU쿨러 ICEROCK MA-600T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최대 TDP 250W를 지원하여 고성능 게이밍 CPU에도 알맞은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인데요.
지난 주 금요일 카드뉴스에 이어서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600T와 라이젠 7 7800X3D 조합으로 실제 게임을 즐길 때 CPU 클록과 온도는 어떨지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AMD EXPO를 제외한 모든 바이오스 설정은 기본으로 두었으며, 4종 게임을 선정하여 FHD 해상도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테스트 중 실내온도는 23±1℃를 유지했습니다.
물론, CPU와 메인보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이크로닉스 자사, 유통 제품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자세한 시스템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CPU: AMD Ryzen 7 7800X3D
- 쿨러: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600T aRGB WHITE
- 메인보드: ASRock X670E PG Lightning
- 메모리: PNY XLR8 DDR5-6400 CL32 MAKO RGB 화이트 패키지 마이크로닉스 (16GBx2)
- 그래픽카드: PNY XLR8 지포스 RTX 4080 VERTO EPIC-X RGB OC D6X 16GB TF 마이크로닉스
- SSD: PNY XLR8 CS3040 Gen4 M.2 NVMe 마이크로닉스 (500GB)
-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ML-420 BTF WHITE
- 파워: 마이크로닉스 WIZMAX 1200W 80PLUS PLATINUM 풀모듈러 ATX 3.1(PCIE5.1)
먼저 살펴볼 게임은 고사양 MMORPG 게임으로 알려진 검은사막입니다. 라이젠 7 7800X3D를 사용하는 보람이 느껴질 만큼 적절하게 부하를 가했는데요. CPU 평균 클록은 약 4,800 MHz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검은사막이 8개 코어 모두를 완벽히 활용하진 못해서 그래프가 많이 요동치는 것처럼 보입니다.
테스트 중 CPU 온도(Tctl/Tdie)는 평균 72.5℃, 최고 75.9℃를 기록했습니다.
두번째 게임은 전통의 고사양 게임 Cyberpunk 2077입니다. 작년 8월 팬텀리버티 출시 후에 다시 한 번 재밌게 즐긴 기억이 있는 게임입니다. 앞선 테스트에 비해 8개 코어 모두에 적절하게 부하가 가해졌으며, CPU 평균 클록은 약 4,900 MHz를 유지했습니다.
테스트 중 CPU 온도는 평균 77.5℃, 최고 79.4℃를 기록했습니다.
세번째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입니다. 게임 특성상 CPU 코어 2개에만 부하가 가해져서 이에 해당하는 코어의 클록만 그래프로 만들었습니다. 평균 CPU 클록은 약 4,800 MHz입니다.
테스트 중 CPU 평균 온도는 평균 60.8℃, 최고 62.4℃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게임은 팰 월드입니다. 팰 월드도 리그 오브 레전드와 마찬가지로 2개 코어에만 집중적으로 부하가 가해지는 양상을 보여 이에 해당하는 코어의 클록만 그래프로 만들었는데요. 평균 4,900 MHz에 가까운 클록을 유지했습니다.
CPU 온도는 리그 오브 레전드 때보다 약간 높은 평균 63℃, 최고 66.8℃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컨텐츠에서는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600T 공랭 CPU 쿨러의 실제 게임 구동 시 성능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이엔드 게이밍 CPU인 라이젠 7 7800X3D을 안정적으로 구동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던 시간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4월 한달간 ICEROCK MA-600T 시리즈를 구매하시고 구매 쇼핑몰에 후기를 남겨 시면 네이버 페이 포인트 5천원권을 100% 증정하는 출시기념 포토후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도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컨텐츠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