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추위는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형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에어로북의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에 이어, 추위는 이번에도 디스플레이에서 커다른 시도를 했는데요. 랩북 플러스의 가격 책정에 앞서 가격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페이지입니다. 이벤트 기간 중에 이메일을 등록하고 랩북 플러스의 가격을 적어 넣으면 됩니다. 이벤트가 끝나면 두 명을 뽑아 랩북 플러스를 한 대씩 보내드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랩북 플러스의 자세한 스펙을 아래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값비싼 15.6인치 4K 디스플레이
랩북 플러스(LapBook Plus)는 15.6인치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282 PPI로 1080p 해상도보다 4배 더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sRGB 100% 색영역을 준수하며 HDR을 지원해, 우수한 색 재현 능력을 갖췄습니다. 가격을 추측을 돕기 위해 알려 드리자면, 동급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노트북들은 아마존에서 1500~2000달러 수준의 가격에 판매 중입니다.
가성비가 높은 CPU
프로세서의 경우 랩북 플러스는 가격 대 성능비가 높은 인텔 아폴로 레이크 프로세서를 장착했습니다. 4코어 4스레드 설계에 2GHz의 클럭으로 작동, NAS나 소형 서버 등의 분야에서 많이 사용됐으며 안정적인 성능을 내줍니다. 또 HD 그래픽스 505를 내장해 18개의 EU가 최고 500Mhz의 클럭으로 동작하며, 이전 세대보다 2배 더 높은 성능을 내줄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4K 디코딩도 지원합니다.
보기 드문 듀얼 SSD 구성
스토리지의 경우 랩북 플러스는 256GB SSD와 M.2 SSD 확장 슬롯을 갖춰 2개의 SS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용량을 TB 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4K 영상에 필요한 빠른 속도와 많은 용량을 모두 갖췄습니다. 다른 제조사들은 여전히 eMMC를 주로 쓰지만 추위는 듀얼 SSD의 보급에 앞장섭니다.
추위 랩북 플러스는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3가지 요소를 갖췄습니다. 최고 수준의 4K 해상도 스크린, 가격 대 성능비가 우수한 산업용 프로세서, 다른 제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듀얼 SSD 스토리지까지. 여기에 메탈 바디와 8GB 대용량 메모리,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고, 연구 개발과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까지 더하면 하드웨어 원가만 계산해도 랩북 플러스는 최소 600달러를 넘기리라 보입니다.
하지만 추위는 품질이 좋고, 가격 대 성능비가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값비싼 제로 베젤 디스플레이 노트북을 600달러 이하에 출시한 선례도 있지요. 이번에도 그 기대를 실망시키진 않으리라 봅니다. 랩북 플러스에 대한 더 많은 소개와 이벤트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제미니만됬어도 별말 안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