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SI 코리아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저희에게 접수된 고객님의 문의사항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때는 바야흐로 2017년 7월의 어느 날..
이미지와 함께 문의를 받았습니다.
(찬조출연 : MSI 네이버 카페 Aim****님)
I/O쉴드에 이상한게 붙어있으니 떼고 조립을 하는게 맞는가? 하는 내용이었죠.
(오..? 그런게 있었나?)
그래서 두 개의 I/O를 직접 준비해 확인해봤습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 B350M 박격포의 I/O쉴드 ▶ Z270 XPOWER 게이밍 티타늄의 I/O쉴드
이렇게 보면 크게 다르지 않은 I/O 쉴드 두 개가 있습니다.
역시, 티타늄의 것은 뭔가 맨질맨질(실제로도 부드러운 촉감)해 보이긴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외형상 큰 차이는 찾아보기 어려운 두 개의 I/O 쉴드입니다.
◀ B350M 박격포의 I/O쉴드 ▶ Z270 XPOWER 게이밍 티타늄의 I/O쉴드
뒤집어보니, Z270 XPOWER 게이밍 티타늄의 I/O 쉴드에는 두툼한 쿠션같은것이 보입니다.
반대로 B350M 박격포의 I/O쉴드는 알루미늄 재질이 그대로 드러나있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I/O쉴드에 이상한게 붙어있으니 떼고 조립을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쓰는게 맞을까요?
정답은 아래의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주세요. :)
(6분 3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I/O쉴드에 적용된 쿠션은 제품 뒷면의 포트들이 I/O쉴드에 의해 받는 손상을 방지하고, 전기적 충격을 막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러한 디자인을 가진 I/O쉴드는 다소 고가의 제품에 주로 적용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고객님께서는 쿠션을 힘들게 떼고 제품을 조립하셨다고 합니다. ㅠㅠ.
(한발 늦었어요 ㅠㅠ..)
혹시라도 이런 I/O쉴드 차이를 보시게 된다면, 평소때와 같이 그냥 조립하시면 됩니다.
절대 뜯지마세요! ^_^;
앞으로도 여러분의 즐거운 게이밍을 위해
소소한 지식을 널리널리 전파하는 MSI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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