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8일, 서울 – 레노버( www.lenovo.com/kr )가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16(GamesCom 2016)’에서 오큘러스(Oculus)의 가상현실(VR) 기술을 지원하는 새로운 게이밍 데스크톱 ‘아이디어센터 Y700(IdeaCentre Y700)’을 공개했다.
<아이디어센터 Y700>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VR 헤드셋, 터치 컨트롤러 및 레노버 Y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Y 게이밍 옵티컬 마우스, Y 게이밍 스테레오 헤드셋 등을 선보이며 방문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레노버가 새롭게 선보인 고성능 Y시리즈는 게임 애호가들이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다양한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가상현실을 지원하며 첨단 광학기술을 이용해 넓은 시야각과 매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신의 일반 비디오 게임에서도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몰입감과 현장감을 구현한다. 또한, 가상현실 게임뿐만 아니라 일반 게임도 가상현실 게임처럼 즐길 수 있으며, 생동감 있는 영화감상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뛰어난 현장감을 통해 지구 반대편의 명소를 탐험하거나 친구를 만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오큘러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신 Y 시리즈 게이밍 PC의 개발 단계부터 실험, 최적화 과정 전반에 걸쳐 오큘러스의 기술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이 최고 수준의 품질로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방대한 리소스를 활용한 게임도 높은 프레임 레이트로 즐길 수 있으며, 최신 가상현실 게임을 끊김 없이 구동할 수 있다. 크라이텍(Crytek)의 더 클라임(The Climb)과 같은 최신 게임을 한다면, 알프스 산맥이나 베트남의 하롱베이의 절벽을 바위의 질감부터 손가락의 모습, 그리고 발 아래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등 모든 세밀한 부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아이디어센터 Y700은 엔비디아(NVIDIA) GeForce GTX 970 GPU와 최고 6 세대 인텔 코어 i5를 탑재했다. 또한, 최대 32GB DDR4 RAM, 450 와트의 강력한 출력과 윈도우(Windows 10 Home)을 지원한다.
<’아이디어센터 Y700’는 크라이텍(Crytek)의 더 클라임(The Climb)과 같은 최신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노버는 가상현실을 지원하는 폭넓은 게이밍 PC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섀시로 설계된 PC는 PC를 옮겨야 할 때나 이동할 때 상당한 이점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레노버는 ‘아이디어센터 Y700’을 포함해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게이밍 PC 제품들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가정 내에서는 물론 어느 곳에서나 이동 및 설치가 간편하도록 하는데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