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센트가 중국 공안과 협력해 배틀그라운드의 핵을 제작/판매하는 그룹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텐센트는 2017년 12월 1일부터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퍼블리셔가 됐고, 이후 핵 프로그램을 단속해 왔습니다. 단속 결과 15명을 체포하고 3천만 위안을 압수. 이 그룹은 프로그램 제작자, 판매자, 유통 서버, 기술 서비스, 계정 탈취까지 역할 분담이 명확하며, 수백종류의 핵을 판매했다네요.
또 다른 핵 제작 그룹의 제품에는 트로이 목마가 딸려 있어 PC의 원격 조작, 데이터 탈취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쪽에선 2천만 위안을 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