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나온 게임이긴 한데, 던전 RPG 싫어해서 안하다가 갑자기 관심이 가서 해보렸더니.
비타 패키지들은 조금씩만 푸는지 도저히 구할수 없어서 DL 구입 후 플레이 하는중입니다.
그리고 인생게임이 하나 추가되고, 제 인생에서 100시간이 순식간에 삭제됐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아쉽지가 않네요.
그리고 아마 비타에서의 14번째 플래티넘이 될 듯한..
이제 진엔딩 파트에서 던전 하나만 남았으니, 거의 끝나가는데, 개인적으론 P4G와 동급으로 감동적입니다.
한동안 휴대폰으로 가챠를 했는데, 요즘들어 오랜만에 제대로 된 게임들을 하고 있는 느낌.
그리고 루카(오른쪽 여자애)는 사랑입니다. 진주인공이기도 하고.
잘 만든 던전 알피지는 재미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계돌파 모에로 시리즈 추천
최신작 캐슬판처스는 플스사탄으로만 나온 것이 좀 그렇긴 합니다만.
톨네코, 풍래시렌을 아는 던전 로그라이크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라비린스 제트도 재미있습니다.
상당히 잘 만든 제대로 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