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를 털어 산 고리의도시를 다 깼습니다ㅂㄷㅂㄷ
아리안델의 재들 마냥 겁나 짧은것도 아닌데 왜 이제 깼느냐는...
첫째로 dlc의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점과
둘째...제 캐릭이 이제 7회차라는거죠 보스들한테 두대 맞으면 무조건 격살
천옷입고 필드의 돼지기사들한테 강격 맞으니 한큐에 화톳불로 사출
거기에 dlc 보스들 피통이랑 방어력이 혐오스러울 정돕니다.
최종보스의 피통이 개략 2만가량 되는데 칼질로는 특대무기에 인챈트까지 발라봐야 300이 고작....
위키를 보니 맹독+냉기로 바보 만들 수 있다고 해서 혼자 시도했더니
몸빵이 안되길래 우리의 친구 백령을 불러서 몸빵시키고 바보만들어서 신나게 팼습니다.
3페이즈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누워버린 최종보스 옹...
난이도와는 별개로 최종보스 연출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날려먹은 잔불을 어떻게 다시 채워넣을지가 문제네요.
50개가 넘던 잔불이 8개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