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의 일본 앱스토어 수익 탑10입니다.
개인적으로 4위 데레스테, 5위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그리고 3위 페그오를 잠깐 보고자 합니다.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는 14년 7월에 서비스를 개시했고, 데레스테는 15년 9월에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그리고 데레스테의 12월 한정 캐릭터들은, 지름도 - 한정 뜨면 닥치고 달리는 비율 - S티어라고 할만한 캐릭터는 없었습니다.
데레스테의 시스템 자체가 라이트 유저들이 플레이에 받는 페널티가 딱히 없다는걸 감안하면...
그리고 페그오. 상기 랭킹에서 유저수 대비 수익이 그야말로 상상초월이죠.
다른 모든 게임들이 1인당 평균 과금액 100엔을 못넘기는데... 페그오 혼자 1인당 400엔을 넘기는 패기 ㅂㄷㅂㄷ
역시 코어유저를 끌어모을 수 있는 컨텐츠의 힘이라는건 대단하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