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마크는 새로운 다이렉트 X 기능 테스트를 준비 중입니다. 메쉬 쉐이더 테스트가 정식 발표될 것입니다. 메쉬 쉐이더는 지포스 rTX에서 구현된 새로운 쉐이더 스테이지로, 복잡하게 나뉜 쉐이더를 하나로 합쳐서 처리하는 기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상반기에 출시하는 새로운 다이렉트 X에서 다이렉트 3D 12에 메쉬 쉐이더와 Amplification 쉐이더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Amplification 쉐이더는 태스크 쉐이더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MS가 공식 스펙으로 넣으니 3D마크도 따라서 추가하나 봅니다.
그리고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테스트가 추가됩니다. 타임스파이는 2016년에 최초의 다이렉트 X 12 테스트로 출시됐습니다. 벌써 4년 전이네요. 뿐만 아니라 다이렉트 X 12 기능 레벨 12_1이 아닌 11_0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분기 안에 새로운 테스트에 관련된 정보를 내놓을거라고 합니다.
PC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플랫폼이 나오면서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한 테스트를 수행하는 크로스 플랫폼 3D마크의 개발을 준비 중입니다. 각 플랫폼마다 프로그래밍 API는 다릅니다. 안드로이드는 벌칸, iOS는 메탈, PC는 다이렉트 X.
최근 유행에 맞춰서 크리에이터 테스트 모드의 추가도 검토 중입니다. 동영상 편집, 레이 트레이싱 등을 테스트하는 버전입니다. 그 외에 AI/추론, 사진 처리의 테스트, 윈도우/모바일 버전 등도 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