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최근에 2등만 계속 했어요. 스쿼드 팀은 요즘 개강이니 뭐니해서 다들 저랑 안놀아줘서 그냥 주변에 아무나 잡고하는데 스쿼드가 팀게임이라는걸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그러니 그냥 어줍잖게 넉다운됐을때 살리다가 스쿼드 전멸당할까
'오지마 오면 다 죽어버려~ 저리가 자기장 안으로 들어가버려~' 하고 관전하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이러고 있으니 오더실력은 늘더라구요.
듀오는 팀원이랑 하긴 하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듀오를 못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결국 듀오는 1등을 위한 생존게임이 아닌 FPS를 하고있습니다.
솔로는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본인 넉다운이라고 스쿼드가 전멸할 구도가 나오는데 무리해서 연막뿌리고 살려달라는분들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