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게임즈가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의 수익 배분율을 70/30에서 88/12로 바꾼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컨텐츠 개발자들이 70%를 가져가던 거에서 88%로 수익이 늘어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2014년에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가 출시된 이후 진행된 모든 거래 내역에 소급 적용합니다. 즉, 기존 판매분의 차액을 에픽 게임즈가 제공합니다.
올해 7월에 언리얼 엔진의 사용자 수는 630만명, 3월에 비해 백만명이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의 제품 판매율은 30% 증가. 현재 1500명이 넘는 제작자들이 5000개 이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다운로드 수는 8백만 건.
요새는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에 들어가는 다양한 자료들을 이런 마켓플레이스에서 구입, 개발 시간과 노력을 단축하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와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가 그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