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예 안하고 있다가 출장지에서 친구랑 만나 피시방에서 게임을 했어요.
물론 ex1000을 잃어버리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간만에 친구도 만나 게임도 하고 재밌었네요.
개인적으로 이 판이 제일 재밌었는데 친구가 자기장쪽으로 먼저 이동해 자리잡고 제가 오는 적들 막아내면서 우측 안전 확보하고
1 - 1 - 2 상황에서 두 번 다 먼저 맞았는데 개인기량으로 이겨서 기분좋게 게임 끝냈어요.
키보드는 그래도 슈퍼점프가 어느정도 되는데 마우스는 보급형에 크기도 작아서 쏘기 엄청 힘들더라구요.
다음엔 제 장비를 들고가던가 해야겠어요
잠을 좀 못잔탓인지 후반부에 집중력이 너무 떨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