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 한 번(보다도 더 하긴 했습니다. 난데없이 대포에 뛰어들어서 수리 후 재투입도 있었다보니까요.)하고 드디어 2-4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중파나고 단체 중간퇴각 나기도 하고... 가는길은 또 오질나게 돌아가야 해서 그 사이에 식량이 말라가고...
솔직히 탄식이 많이 들어가는 것 치곤, 탄약은 현상유지가 되는데, 식량이 완전 말라가더라고요.
3지역의 3구역까지는 "스킬칩" 이라서 좀 구색이 당기는 면이 없잖아 있지만...
(인형들은 당장에 중급이 매우 부족하고, 초급은 요정들에게 줘야하니 어느정도 비축은 필요하죠.)
야간전이 바로 뜨는 것에서, 그리고 자원소모되는 양(특히 식량)을 고려해보면 이건 불가능이다 판단하고 마무리 지을겁니다.
거기에다가 무슨 효과가 들어갔는지.... 버벅거리는 것도 있어서 보스에게 한방 맞고 중파나는 건 기본이라서 ㅠㅠ
나머지는 일일퀘정도 뛴다는 셈치고, 수복 및 식량 군수를 주로돌고... 공습런으로 친구호출 좀 깨다가... 빨봉파밍이나 해야겠네요. (그리고 모아두는 자원으로는 파세런으로 달리고)
(그 사이에 못 키워둔 망샷이나 돌려야겠습니다.)
2-4에서 심각하게 수복권을 쓰다보니, 수복권이 한 자리 수까지 떨어져서... 24시간 군수는 한개는 그냥 계속 토큰 파밍(추가로 거의 유일하게 부속파밍용)으로 돌려놓기는 한데... 50분짜리 탄식145를 거의 돌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식량 좀 더 우위에 수복권 파밍용으로 겸사겸사 돌립니다. 이 파밍은 잘 때는 토큰 파밍으로 12시간 한 번 돌려놓고 놔둬야죠.
이건 순수하게 식량 파밍용이랍니다. 역시나 잘 때는 다른 것으로 역시나 식량 혹은 수복권 파밍 걸고 자야죠.
역시 장비가 중요하긴 한 것 같습니다. 우유곽 10강화 완료하니... 거의 톰슨에 필적한 탱커가 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나강칩도 캐야할건데... 지금 5-2N까지 열어놓고 진도가 막혀있지요. (그나마 위안이 공습런은 돌 수 있다는 것)
수복권이 없어서 아래와 같은 나비효과가 벌어졌습니다.
1. 수복권 부족으로 벌어진 수복시간 지연
2. 수복이 안끝나서 벌어지는 출정횟수 감소
3. 출정횟수가 줄면서 벌어지는 자유경험치 수급부족
4. 자유경험치 부족해지면서 작전보고서 작성중단
5. 작전보고서 작성이 안되면서 전지를 사용하지 못해서 생기는 재고
그렇게 쌓인 전지 덕에 오랜만에 요정방 업그레이드를 했네요.
그러고보니... 이젠 저 콘솔이랑 탁자를 한 번 업그레이드해서 카리나에게 타자기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긴 합니다.
저는 그냥 7렙 도발요정+ 2샷 2망의 힘으로 포탑런해서 깨는데 이게 자원은 오히려 덜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