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는데, 그 와중에 데차의 PvP 갯수 채워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아 이게 뭐하는 짓인가 현자타임이 오더군요.
그래서 크리스탈 2만개 정도 있는 거 다 털어서 돌려 봤습니다.
아르테미스가 나와서 +2가 됐고, 요새 핫하다는 티케가 나왔군요.
나머지 크리스탈을 다 쏟아봤지만 티케가 한장 더 추가된거 빼면 없고..
그래도 이 정도면 성과가 없는 건 아니니 다시 해볼까 싶었지만 역시 귀찮네요. 쓸만한 5성이라도 하나 나왔다면 계속 했을텐데..
라그나 브레이크는 퀘스트를 다 못마칠까봐 4-5성 차일드 소환권을 몇번 안 뽑았던게 너무 아깝습니다. 처음에 계산대로라면 하루 한번씩 꼬박꼬박 뽑아도 되는건데, 나중에 금액이 오르니 괜히 불안해져서..
어쨌건 접었어요. 폰게임 치고는 상당히 오래했네요. 작년 11월 초부터 했으니까 세달 했잖아요. 가지고 있는 캐릭을 다 갈아버리는 건 귀찮아서 못하겠고, 어쨌건 메인폰에서 지운 게임 다시 설치할리는 없으니..
남은건 핸드폰 액정의 번인 자국 뿐이려나(...) 같이 하셨던 분들 모두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