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구글링해보시면 알겠지만 'R'게임포탈에 한번 질문에 올려본적이 있는데, 답변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현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개발사가 세가 북미법인 계열사인 렐릭 엔터테인먼트에서 맡고 있는 걸로 알는데요.
만약에 렐릭이 제대로 못만들고 해서 신작인 에오엠 4가 무너졌을 때, 어느 개발사가 이어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명맥은 이어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인데요. 여기서 여러분들께 의견 여쭤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으로는 렐릭 엔터테인먼트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를 망쳐서 MS에서 다른 개발사를 알아본 결과
자체 3종 프랜차이즈(스타, 와우, 디아블로)로 유일하게 성공하여 보유중인 블리자드가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판단되서 개발착수 및 출시 후에 어떤 효과가 있을지 한번 재미삼아 가상으로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당연히 틀릴 수도 있고 친블쟈팬일 수 있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1. 스타크래프트로 한국에서 입지를 다졌고, E-Sports까지 개발해 낸 블리자드이기 때문에 충분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음
2. 무엇보다 에이지 4 특성상 근현대전 역사를 다루는 만큼 당연히 한국 근현대역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음
3. 블자 사후관리능력은 몇십년 지났다해도 가차없이 유지 및 밸런스 패치를 내줄수 있어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프랜차이즈를 제대로 유지해줄 수 있음
4. 스타크래프트를 리마스터 프로젝트급으로 확장시킨만큼의 능력을 MS와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압도적으로 발휘할 수 있음
이상이며 한번 재미삼아서 댓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디 구석에 기타치는 치프턴이라던가
히드라가 깜짝 조연으로 나온다거나
쓸데 없는(?) 드립성 개그가 잔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