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장편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지식재산권(IP) 게임 개발을 처음부터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처음부터 새롭게"라고 말한 이유는 전에 한번 만들었다가 제대로 말아먹었기 때문이죠.
"이게 어디가 눈마새냐?" 크래프톤 신작에 유저들 '경악'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191212/98775334/1
유저들이 가장 많이 한 지적은 게임의 분위기가 원작과 판이하다는 것이다. 우선 해당 영상에서는 소설의 큰 축을 차지하는 나가와 도깨비 그리고 막강한 힘과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종족 레콘을 찾아볼 수 없으며, 사랑을 나눠 아이를 낳는다는 내용은 원작의 분위기와 완전히 상반된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장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기대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