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안 하던 게임인데, 걸장판을 보고 와서 급격히 전차뽕이 차올라서 그만(...)
답 안나오는 한섭 버리고 아시아 서버에서 1티어부터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워쉽과 달리 월탱 아시아 서버는 한국어도 공식지원합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FV304랑 59식은 좀 아깝네요. 돈 잘 물어오던 녀석들인데.
뭐... 한국섭 아시아로 통합되길 바라봅니다만 적어도 가까운 시일 내에는 안되겠죠.
뭐 304의 경우는 다시 올리면 되긴 하지만 자주포 2~4티어가
워낙 경험치도 안 벌리고 전선유지고 뭐고 없는 게임이 대다수인지라.
초보자 적응용인지 전차 훈련소라는게 생겼더군요.
1~2티어만 참가 가능하고 10회 이후부터는 크레딧/경험치 획득 못함.
워쉽의 코옵전과 달리 플레이어를 제외한 봇들의 공격력이 대폭 낮아져 있어서 누구라도 무쌍을 찍습니다.
게임이 지루할 때 한번씩 기분풀이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
하도 오랜만에 해서 이것저것 새로운 트리들도 생기고 변경된 트리도 있던데 그 중에서도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 것은...
다름아닌 일본 중전차였습니다.
이 놀라운 장갑을 보세요! 중전차인데 최대두께가 20밀리예요!
고폭탄 한 방이면 고철덩이로 변합니다!
자주포가 메인이겠지만 곁다리로 독일 미디움 트리를 타 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은 걸장판에도 나온 바로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