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이 부족하여 마구 징징대는 celinger 였습니다. "였습니다." 라는 것에서 아실 수 있듯이... 인형 링올리기 작업이 꽤 진전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 덕에... 경험훈련은 무조건 꽉꽉 채워서... 특히 80대 후반대 인형위주로 돌리고...
70대 초 중반은 0-2, 0-1 돌리고....
쌓이는 자유경험치는 마력원소 10판 돌면서 전지바꿔먹어가면서 나오는 경험보고서는 70대 후반과 80대 초반 레벨대에 몰빵하고... 이런식으로 지지고 볶고(?) 했습니다.
그덕에 장비파밍은 전혀 못하고 있었네요. 키우는데만도 인력/탄약/식량/부품이 왕창 들어가다보니...
물론 완전 마무리는 못했지만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모습이 되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전역(?)을 앞두는 인형들도 있군요. 이들은 100렙 찍으면 전장에서 퇴역하고 이젠 스킬작 모드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스킬칩도 부족해지겠군)
그렇게 되고나서야 다시금 자리로 들어가게 되지요.
전역(?)하는 인형들의 자리는 잠시 빠른 육성을 위해 자리를 내어줬던 개런드(RF), 잠탱이(AR)가 돌아오면서 야전공주(9A-1)와 세탁기(StG44)를 대체할겁니다. Mk23의 경우에는 59식이냐? 3링이 된 노엘이냐? 고민은 해야겠군요.
아직까지도 전혀 커지지는 못하고 도리어 장비를 삥뜯기면서 열심히 자원을 캐고다니는 AR소대 되겠습니다. 당장에 육성하는 인형들 링크작이 완성되면 뿔뿔이 흩어지게 될 운명이 되겠습니다. (그나저나 우중아 흑속탄 좀)
이들은 자원소모없이 키우기 위해서 5-2N 돌리미 혹은 경험훈련만 돌고 다니는 제대가 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자원없이도 은근히 강해졌습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80레벨을 넘게 찍었음에도 탄통을 파밍할 수가 없어서 반쯤 봉인되어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바-쟝(M1918)이 황회장카드가 있어서 육성한다면 강해질 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그리고 PKP도 슬슬 가동시켜야 할거고 말이죠.
일단 당장에는 더미인형들이 깔려있는 M1919/MG42/H2HB를 5링 만들 생각입니다.
다른 인형들 육성하는 사이에 포돌이 하나 죽창 하나 로사 둘이 더미로 앉았습니다. (일일 인형제조퀘 4제조랑, 주간 중형 1제조는 돌려야죠.) 코어 좀 쓰더라도 이젠 T-5000이 옮겨가면서 꾸려져야하겠죠.
엘펠트를 잡는 주력부대였다보니 특히나 레벨업 속도가 빨랐던 제대입니다.
본의 아니게 아스트라 리볼버를 버프제공자로 놓아서 X자 진형으로 시작하면서 1HG 2SMG 2RF라는 해괴한 제대로 꾸며졌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꽤나 잘 싸우는 편이긴 합니다. 사소리(스콜피온)과 스뎅이(스텐MkII)가 만렙이 다가오고 있군요.
그나저나 나강용 라데온칩 파밍을 해야할건데.... 5-2N을 뚫지 못해서 좌절중이랍니다.
은근히 서로 MVP 탈환이 잦은 제대입니다. 물론 컨텐더는 제외이지만요. 일반 맵에서는 OTs-12, 야간 일반에서는 MP5, 야간 장갑에서는 SVD, 춘전이가 서로 노나먹기를 하고 있죠.
우유곽이랑 춘전탄을 달고 있는 둘이 있어서 간간히 장비를 모아서 강화를 시키는데... 강화시킬수록 강해지는게 보이기도 합니다.
권총 둘이 있어서 작전능력은 떨어지지만.. 은근히 맷집빨이 되는 제대입니다. 허나 주간 야간 할 거 없이 폭탄을 터트리는 세탁기가 MVP를 자주 가져가서 레벨이 완전 빨랐네요.
Mk23의 경우는 육성용 제대에 뺑뺑이로 굴러서 커왔던터라 (탄환이 파란색이거나 흰색인 경우가 많았다보니) 화력증강용으로 굴려져서 그랬거든요. 삐칠이는 아직은 남을 수 있는데...
Mk23의 대체제로 92식을 키우지 못한게 안타깝긴 합니다. (자리부족해서 키울 엄두도 안나고 그저 코어회수만 당했거든요.) 좀 더 강해지기 위해서 말입죠.
시프카, 스핏파이어는 코어안먹고 링을 올렸고 (아직도 1개씩 더미가 있습니다.) 벡터와 이유식은 그냥 코어박치기로 컸습니다.
얼결에 멍멍이(G41)가 시프카 링업 작업중에 둘이나 나오면서 G41까지 링업 대상자가 되어버렸었죠.
마카로프, 56-1식의 5링 작업을 위한 제대였습니다. 솔직히 수오미는 낄 자리가 없었는데... 뒤늦게 끼었다보니 상대적으로 레벨은 낮은 편입니다. (미리 전역한 톰슨은 현재 스킬작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흥국이가 하나 더 나와줘야 흥국이를 코어소모없이 링업할건데 말이죠.
수오미는 나와주면 좋겠지만... 그래도 처음 외에도 둘이 더 나와줘서 코어아끼고 링업은 했었지만요.
제 기준으로 "공간을 가장 많이 넓혀준 제대"가 되겠습니다. 사실 아스발,우지,AK-47이 세트로 붙어다녔었거든요.
사실 원래는 여기에 아스트라가 있었는데... 토카레프를 묶어서 같이 키웠습니다. (4일 연속으로 최소 한 번씩 나왔다보니... 솔직히 방치하고 있었는데... 급하게 키우게 되었죠.)
사실상 중간 육성은 끝난 제대입니다. 제가 움뀨는 자주나와도 움사오는 처음빼곤 나온적이 없어서 그렇고... 리베롤은 딱 4링 달고 더미 하나 더 있는 것 빼곤 더 나오진 않더군요. 스테츠킨도 3링까진 공짜로 했네요. 타르랑 라플비는 뭐 환상종이니....
문제는???
지금도 파없찐인데... 콩없찐까지 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장비가 부족하다는게 너무 느껴져요.
그리고 전체적인 제대 능력상 "보만튀/보잡튀"(보스 만난 후 튀기 / 보스 잡고 튀기)를 해야하는데.... 그 와중에 까이는 게 많아서 전투 S랭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에요.
(자원이 말라가는 중)
우중아!!! 보스S랭 잡고, 전투도 S랭 잡는데.... "봉쥬르 시키칸", "아나타가 시키칸데스네", "곤니치와 시키칸상", "하지메마시테", "요야쿠 미츠케탄타" 좀 안들리게 하라!!!
아니면 M14와 춘전으로 3HG 2RF...가 가능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