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벌어진후 러시아 복돌(불법 복제의 속어)은 엄청나게 늘고 있습니다.
2022년 69%의 사람들이 복돌을 한번이라도 했고, 51%는 작년(2021)에 비해 복돌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공식 채널을 통해 구매한 적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7%에 불과해, 조사에 참여한 러시아 게이머의 93%는 불법 복제를 인정하더라도 작년에 적어도 한 번은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설문조사(TorrentFreak가 발견한)는 러시아 게임 복돌이 확대되는걸 보여줍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복돌 콘텐츠를 구매하거나 복돌 콘텐츠를 모두 사용하는 응답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대내외적으로 게임 산업이 망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요청등으로 밸브등에선 게임을 팔지 않고, 페이팔도 안되고... 그리고 밸브에서 돈을 못받는 사람들은 키프로스로 이주했죠... 그래서 40%나 되는 게임 제작인원들이 증발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심정상 우회구매조차 하기 싫어질수밖에 없죠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서구게임사들이 너무 가혹한거 아니냐 라기에는
니들 때문에 게임제작진이랑 게이머들이 죽어버린 나라가 있는데 저정도가 정말 가혹할까요?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