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 및 의역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트윗 및 링크의 내용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4명이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거래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거래 내용을 검토해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서한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래의 내용으로 정리합니다.
-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4명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의장인 리나 칸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는 위법 혐의에 대한 책임 요구를 훼손시키고 부정행위에 대한 책임론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함.
- 해당 서한을 작성한 상원의원 4명은(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렌, 버몬트 무소속 버니 샌더스, 뉴저지 코리 부커, 로드 아일랜드 쉘던 화이트하우스) '우리는 기술 산업의 통합과 이것이 근로자(종업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고 함.
- 최근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미국 평등 고용기회 위원회 간의 1,800만 달러 합의를 승인했고, 이번 합의로 EEOC가 지난 9월 제기한 성희롱,
임신 차별, 보복 등 인권침해 혐의로 기소된 소송이 종결되었음.
- 액티비전 블리자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모든 직원을 위한 안전하고 평등한 근무 환경에 전념하고 있으며,
게임업계를 위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상당한 자원을 투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및 액티비전 블리자드 임원진들은 2021년 내내 실시해 온
게임작업 환경을 구현하였으며, 2022년에도 작업 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계속 실시 중에 있는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인 리사 탄지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계속해서 개선시킬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인수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더 많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함.
- FTC에 보낸 서한에서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인 바비 코틱이 2023년 거래가 종료될 때까지 그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며, 직원 및 주주들의 사임 요구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거액의 퇴직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함. 다만 현재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음(FTC 및 상원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