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에서 전시된 SMACH Z의 실물입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를 플레이 중이었다고 하네요. 기본 운영체제는 리눅스 기반의 SMACH OS지만 윈도우 10을 설치했습니다.
메인 프로세서는 라이젠 임베디드 V1605B. 14nm 공정, 4코어 8스레드 1세대 젠 코어, 클럭 2~3.6GHz. 그러니까 부동소수점 성능은 128~230GFLPS입니다. 반면 PS4의 재규어는 136.3GFLOPS니까 CPU 부동소수점 성능에서 PS4를 앞선다고 강조 중.
메모리는 DDR4-2400, 듀얼 채널 35.76GB/s의 대역폭, 최대 용량 32GB(내장 그래픽과 공유). 기본적으로 16GB 메모리를 장착하나 SO-DIMM 슬롯 2개가 있으니 직접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스토리지는 M.2 2242 256GB.
베가 8 그래픽. 8개의 CU, 1개의 CU에는 64개의 쉐이더 프로세서, 그러니까 512개의 SP가 탑재됩니다. GCN은 1클럭 당 2FLOPS를 처리하니까 총 1.13TFLOPS의 성능을 냅니다. Xbox One과 거의 비슷한 수준.
1920x1080 해상도, 3점 멀티 터치.
3.5mm 잭과 USB-C(디스플레이포트 연결 가능). 2화면 4K 출력을 지원합니다.
디스플레이포트, 마이크로 SD 슬롯, 마이크로 USB 포트, USB 2.0 A 포트. 마이크로 USB는 SMACH-Z를 게임패드로 쓰기 위해서 넣었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일체형.
버튼 커스터마이징
메인보드
모듈식으로 만들어 메인보드를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그게 진행되려면 일단 성공해야겠지요?
가격이나 스펙을 떠나서 너무 출시가 늦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