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기대감과 함께 시작된 배틀필드 2042 오픈베타가 끝났습니다.
여러가지 논란과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따로 적기로 하고 플레이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게임플레이 시작시 나오는 오스프리 착륙장면입니다.
전작의 현대전이였던 배틀필드 4의 수송기와 비교하면 장비체력과 기동력이 매우 좋아졌으며 자체 무장도 뛰어나 분대와 함께 유사 건쉽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수송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장비 밸런스에 문제가 있을정도로 미국 오스프리의 기동능력이 워낙 좋아서 추후에 러시아 수송기를 상향하거나
오스프리가 너프먹을것 같습니다.
기대가 많았던 로봇 댕댕이였지만 기대와 다르게 사용해보니 적 탐지능력은 실제 개처럼 뛰어나지만 공격력이 처참하고 플레이어와 같이 상호작용을 하거나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런건 없고 멍청한 AI라 그런지 제값을 못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귀엽습니다.)
디비전2에 나오는 블랙터스크의 로봇 댕댕이처럼 다양한 무기 커스터마이즈와 방어력이 뛰어나고 묵직하며 막강한 화력을 지닌 댕댕이를 기대했는데 아쉬움이 매우 컸습니다.
총기 안보임, 벽틈으로 들어감, 낙하산탔는데 공중으로 올라감, 미친듯한 순발력과 2발씩 날라가는 스팅어, 무기 악세서리 저장 안됨...
날틀필드인건 여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