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유니티가 저렇게 바꿔도 상관없는거야? 란 기사에서 몇가지 법적 이야기가 나오네요
1. 오래된 게임의 경우 이번것에서 탈주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중요) 그러니까 시티즈 1은 유니티 4니까 여기서 벗어납니다. 블루아카이브도 4월 전의 구버전이면 탈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그러니까 4월 버전이 아닌 이전 버전의 에디터에서 생성한 유니티 프로젝트는 당연히 이전 법적 근거로 인해 고소미 가능성이 존재한다.
3. 게임 업계 변호사인 Rick Hoeg(https://twitter.com/HoegLaw)는 한시간 넘게 이 문제를 유튜브로 이야기 했는데요(https://www.youtube.com/watch?v=rGMrebXypJo). 유니티가 법적인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은 유니티 서비스를 사용하는 한 전체 ToS와 최근까지 게임을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이전 버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한 소프트웨어 ToS가 명백하게 충돌하는 부분. 즉, 법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할 때 가장 먼저 피하려고 노력하는 모호한 부분 이라 말하는군요. 난 이 ToS가 아닌 유니티 2022 전 버전을 쓰는데, 무슨 개가 풀뜯어먹는 소리?
4. 실제 고소미로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디 개발자 살라비에 넬슨 주니어는 화요일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는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개발자 중 일부"가 이번 변경 사항에 대한 집단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고 Axios에 말했습니다.
5. 당근 어둠의 동숲(The Cult of Lambs) 개발자도 저놈들은 고소미를 당할거라고 말하고 있구요.
6. 이런 종류의 잠재적인 법적 다툼은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일반적인 관습이 완전히 무너졌을 때만 필요하다고 저 영상에서 설명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계약서는 회사가 할 일을 할 수 있는 폭넓은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작성되며, 고객은 신뢰의 입장에 서게 됩니다."라고 말하면서 "변호사로서 우리는 '나를 믿어 달라'는 사업을 하지 않습니다. 비즈니스맨으로서, 고객으로서, 비즈니스 파트너가 상대적으로 동일하게 일을 처리할 것이라고 믿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신뢰와 친밀감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군요.
고소미가 잘 해결된다고 해도, 이미 빠져나가는 사람들은 어케 잡을지가 참...
그럼 lts 쓰는 대다수는 해당 사항 없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