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욕심만 안부리면 즐길만 합니다 ㄱ-.

노가다성이 좀 강하긴 합니다...

스킨 욕심만 없으면 무과금 가능합니다.
경쟁 컨텐츠는 거의 없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그 얼마 안되는 순위경쟁은 무척 살벌하고요.
그리고 은근히 이벤트들이 허들이 좀 높습니다. 이벤트 다 챙겨서 하려면 노가다성도 크고.

그냥 욕심 없이 간단히만 즐기시려면 추천합니다.

데차하다 온 입장에서 비교하면 과금으로 장비나 캐릭터 뽑는거 없고 자동전투 없이 수동으로 레벨을 올려야 강해진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부계정 남는거 있는데 필요하시면 드릴까요? 처음부터 하는것보다 편하실겁니다.

가벼워 보이는데 은근히 무겁습니다

처음이라고 부담가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벤트도 꾸준히 하신다면 인형이나 스킨을 얻기에 어렵지 않구요.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지만 가벼울 수도 무거울 수도 있습니다.

나는 정말 그냥 틈나서 생각나면 돌릴거고, 이벤트에도 적당히 발담가보는 것에 의미를 둔다. 이러면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허나 나는 전략을 짜면서 인형들 더미하나 안 잃으면서 레벨짱짱하게 키우겠다. 이런 경우라던가.. 랭킹란에 내 이름이 안보이면 몸에 좀이 쑤시고... 이벤트에서 미클리어 퀘스트가 보이면 눈이 밟힌다. 하면 하드게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케바케라고 볼 수 있는데... 제가 라이트유저이지만 헤비급으로 키우는 편이기는 한데... 이벤트 하나하나에 목매달고 하는 경우가 아니면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쉬운게 아닐 수 있어서 그렇지만) 인형들 스킨에 목매달고 집착하지 않으면 과금없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자도 '이 게임에 과금없이 즐길 수도 있을건데, 돈이 왕창 들어와서 놀랐다.'는 뉘앙스로 말을 한 적이 있었다지요. 게임을 대하는 자세에 있다고 보는 바라서요.
과금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가챠요소는 있지만 말 그대로 '인형꾸미기' 요소일 뿐이지(인형이 예뻐질 뿐)스킨을 입히면 인형들 성능이 달라진다. 이런요소는 없습니다.

아뇨 자동이 거의 없는 겜이라 가볍게 즐기기 힘듭니다.
인형뽑기로 만족하신다면 괜찮지만 그거 키울려면 시간을 투자해서 직접 반복작업을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