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은 보유 챔프 + 로테이션 챔프 중에서 무작위로 결정이 되지요.
로테이션은 운이라고 치지만 보유챔프가 자신이 선호하는 챔프만 있다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전 잘 못다루거나 칼바람에서 별로 좋지 않거나 하는 챔프는 사지 않고 할만하고 괜찮은 챔프들만 구매 했습니다.
잘하는건 아니나 제가 생각하는 간단한 팁, 노하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4부작이 되는데요... 보유중인 챔프가 4줄이라서 4부작입니다;;;
가렌
- 아이탬선택도 다양하고 플레이 자체는 쉽습니다.. 다만 가렌의 패시브를 잊어 버리시는 분들이 가끔 있더군요.
몇초간 상대방의 공격을 맞지 않으면 체력을 회복합니다. 열심히 싸우고 체력이 빠지면 뒤로 와서 체력을 다시 체우면 됩니다.
나서스
- Q스킬 농사, 탱, E스킬 AP 를 다 해봤습니다만... 대부분 AP 로 합니다. 이동기도 없고 CC 는 있지만 단일 슬로우
전방에 나서서 뭔갈 하기엔 좀 어렵습니다. 상대방의 스킬 사거리가 짧으면 E 스킬로 딜링을 막하면 되는 쉬운 챔프이지요
전 나서스가 걸리면 Q W E 스킬을 찍을때 무조건 E 에 두개를 하고 Q 를 최대한 안찍습니다.. E 선마스터.
누누
- 얘는.... 솔직히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챔프인데... 어쩌다 사버려서 하... 굉장히 후회합니다.
워윅 처럼 Q 를 챔프에게도 쓸수있게 된다면 모를까 궁하나에 모든 걸어야하는 참 답답한 챔프입니다.
라이즈
- 리메이크되고 망햇습니다. 제가 롤을 처음 할때 즐겨했던 챔프가 라이즈와 케일 이었는데..
사거리도 별로 안길고 스킬 콤보가 달라져(리메이크로인해) 좀 안 익숙한것도 있습니다. 궁은.... 거의 쓸모가 없...
럭스
- 정말 쉬워 보이면서도 어려운 챔프 입니다. 모든 스킬이 논타겟이고 좋은 스킬들이 많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당연히 단점도 있기마련... 약한 몸과 이동기가 없다는것
고로 플레이 스타일은 요리조리 잘피하면서 스킬을 툭툭 날려야 합니다.
룰루
- 정말 다재다능한 챔프 입니다. 조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대부분 탱 룰루를 합니다. 필요한건 쿨감뿐!
룰루의 스킬은 아군, 적군, 미니언 모두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니언의 경우는 E)
이말은 다양한 패턴의 스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탱룰루를 하는 이유입니다
조금더 오래살아서 스킬을 돌립니다.
마이
- 공격형과 방어형 두가지가 가능합니다.
공격은 그냥 잘하면되고... 방어형은 최소한의 공격탬(멜모셔스 정도만) 올리고 나머지는 방어적인 아이탬을 가는겁니다.
그리고 스킬은 W 선마입니다.. W 가 핵심인데요... 싸움이 열리면 Q 로 적당히 진입해서 슥삭슥삭 하다가
내가 체력이 별로 없다 싶으면 W 로 가만히 버팁니다. 그럼 Q 쿨이 다시오고 뒤로 빼거나 공격을 계속 하거나 합니다.
단점은 이 W 가 굉장히 잘 끊긴다는것..... 그래서 잘 사용해야 합니다.
말파이트
- 얘도 공격형과 딜탱형이 있는데... 무조건 딜탱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속딜이 안되는 챔프는 완전 공격형으로 하기엔 스킬쿨 돌리는 시간을 벌질 못해서 오히려 딜링을 못하더라구요
딜은 조금 약하더라도 탱이되면 스킬을 한두번이라도 더 쓸수 있어서 팀파이트에 도움도 됩니다.
모르가나
- 이니시형과 포킹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존야를 가느냐 안가느냐의 차이인데요. (선존야를 가면 이니시형 입니다)
먼저 이니시형 부터... 존야를 선탬으로 가면 좋은데 문제는 마나수급입니다.
총명을 들고 싶어도 눈덩이를 들어야만 해서 선택이 애매합니다. 마나재생 탬을 가게되면 그만큼 존야가 늦어지구요.
일단 아군에 총명유무를 확인하고 총명이 한두개 있으면 선존야... 없으면 최소한의 마나재생탬만 올리고 존야..
- 포킹형은 루덴이 선탬인데요. 얘도 마나재생이 없어서 좀그렇습니다만 눈덩이를 안들어도 되기때문에 총명을 들고 합니다.
루덴은 열심히 걸어다니면 충전이되고 스킬쓰면 주위로 공격이 튕겨나갑니다. 모르가나 W 스킬은 광역인데 루덴까지하면
딜링 범위가 더 넓어지지요. 그래서 루덴 다음은 리안드리를 갑니다. 다음 탬은 돈이 되면 대캡을 가겠지만 모렐로를 거의 갑니다.
포킹형으로 하다가도 존야를 가서 이니시형으로 해도됩니다.. 점멸이나 무빙으로 들어가서 궁을 쓰면 됩니다.
문도
- 타고난 탱커... 뭐 말이 필요없죠.. 체력 재생탬을 몇개 갖추게 되면 체력이 금세 회복 되어버리는 챔프이지요.
거기다 딜링도 비교적 하기편하고 광역딜도 있습니다. 궁은 체력을 회복하고 이동속도가 빨라지는데
트린다미어 궁쓰는거 처럼 궁을 늦게 쓰면 안되고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궁을 쓰고 탱킹과 딜링을 하면됩니다.
E 로 평캔도 간간히 해주면 더욱 좋구요. 위에 나온 가렌과 비슷한데 얘는 몇초 기다릴 필요없이 그냥 회복 빠릅니다.
아이탬은... 체력, 체력재생, 방어력, 마법저항력 이런게 두루두루 있으면 좋습니다.(상대 조합을 보고 적절히..)
- 탱커를 하면서 실수 하기 쉬운게.. 본인챔프의 상태만 보고 공격을 결정하는 경우입니다.
아군의 체력이 너무 낮거나, 중요한 스킬이 빠졋거나(쿨타임중), 거리가 멀거나 등등으로 인해
혼자 신나게 들어갔지만 신나게 퍽퍽 당하고 죽는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2부는 아래의 챔프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