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AR 애플리케이션 개발 키트인 ARCore를 정식으로 공개했습니다.
가구, 장난감, 책, 캔을 비롯한 여러 물체 표면에 가상 오브젝트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개발 툴인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베타에 에뮬레이터 ARCore 지원이 추가됩니다.
현재 ARCore를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S8, S8+, 노트 8, S7, S7 엣지, LG V30, V30+(안드로이드 O), ASUS 젠폰 AR, 구글 픽셀, 픽셀 XL, 픽셀 2 XL, 원플러스 5 정도. 앞으로 다른 회사들과도 제휴해 기종을 늘려나갈 예정.
그리고 카메라를 사용한 인식 애플리케이션인 구글 렌즈의 프리뷰 버전도 나왔습니다. 앞으로 호환 스마트폰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에서도 구글 렌즈 기능을 쓸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