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S
아시아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 주력함은 쏘오련 순양 8티어 골쉽인 미하일 쿠투조프와 일본 순양 6티어 아오바.
- 쿠투조프는 5스킬인 함장레벨 15까지 2레벨 남았네요. 빨리 5스킬인 은신 찍고 싶네요. 최근에는 연막 은폐사격에 눈을 떠서 전함들에 방화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만 딜은 그럭저럭 잘 넣어도 승률이 QT라는 건 함정.
- 정규 트리에서 키우는 것은 일/미 순양인데, 몇개월 전에 펜사콜라에서 자경패스한 뉴올은 진짜 도저히 못 몰겠습니다. 전 서버 통틀어서 미 항공모함과 함께 최저 승률 넘버원을 다투는 똥배라면서 정신승리하고 있습니다. 날잡아서 자경패스하고 볼티모어나 디모인으로 점프 좀 하고 싶네요OTL
아오바는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뒤가 좀 걱정이네요. 묘코가 사거리 1km 너프당한 이후로 좀 갑갑하고(ARP 아시가라 약 5~10판 몰면서 느낀 점). 모가미는 6.1인치 너프된 이후로 골쉽인 아타고 하위호환같아서 여기도 만만찮게 고통스러울 것 같다 싶습니다. 그래도 그냥저냥 별떼면서 올리고 있습니다.
- 곁다리로 올려보는 트리는 일 전함과 미 구축입니다. 일 전함은 ARP 키리시마(5티어인 공고와 동일함)를 좀 몰아보니 괜찮길래 올려보는 중...이지만 묘기에서 잠시 정체중. 미 구축은 위에서 이야기한 은폐사격을 극대화한 트리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보다가 선택한 트리입니다. 이제야 막 4티어인 클램슨까지 올렸네요. 고티어의 길은 멀고 험합니다.
클로저스
최근에 지인 한두명이 뽐뿌 넣어서 1년 4개월만에 복귀한 클로저스입니다. 제이 키우면서 큐브만 남겨두었는데, 최근 3~4일 정도 열심히 했더니 시즌1 스토리는 모두 클리어하고 54렙의 상태로 국제공항/플레인게이트에 도착했네요. 다만 더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은 듭니다. 시즌1이 끝나고 게임을 끄니까 딱 현자타임이 오네요OTL
마영전
http://heroes.nexon.com/promotion/ev/icdt
뭐! 피씨방 가서 60시간만(?) 하면 90제 13강 무기를 준다고?! 복귀한다! 클로저스? 접어! 접어! 접어!
한때... 어 그러니까 15년 초반. 브라하 나올 때까지 진짜 열심히 하고 거의 종결스펙 맞춰놨는데 다 팔았거든요. 복귀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레지나까지만 가고 손이 못따라가서 접었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