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SI의 첫 3일 동안 이루어진 경기를 평가한 후, 경기에 적용되는 레이턴시와 실제 레이턴시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유일하게 해외에서 접속해 게임하는 RNG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부산 현지에서 게임하는 팀에게 핑을 더 주는 식으로 진행했는데, RNG에게 너무 유리한 쪽으로 적용이 됐나 봅니다.
그래서 RNG가 참여한 경기 3개는 전부 재경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 외에도 RNG는 심판도 방에 안 들어와 헤드셋도 안 써, 이래저래 말이 많았죠. 이런 규정을 시시콜콜하게 적용하기 애매하니 그냥 핑 문제로 돌리면서 재경기로 퉁쳐버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운영이 마음에 들거나 매끄럽지는 않은데 대충 미봉책은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