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 앉아서 시작하자마자 아시아섭에서 치킨 뜯고 튀었습니다. ㅎㅎ
시작은 밀베. 공장과 관제탑을 터는동안 잡힌 자기장은 강북.
밀베왕은 관두고 바로 밖으로 나와 차 타고 짤파밍 하러 달립니다.
짤파밍 하고 있는데 집 가까이에서 총성.
형이 까구팔로 뚝배기를 깨고 인간파밍.
하는데 로드롤러가! 는 고라니 안하고 도로 넘어가서 2명이 내리더군요. 또 잡아먹고 인간파밍.
해서 저는 M4와 움프, 형은 까구팔과 스카로 갑니다.
처음 비행기 경로가 카메시키에서 밀베로 꼳혔으니 강남 강북은 아직 안전할거라 판단, 강북 꿀집에서 파밍합니다.
그런데 파밍 마치니까 이쪽으로 차가 접근. 언능 문 닫고 숨었습니다.
...움프 점사 들고 내미니 멍하니 파밍중이군요. 전장에선 죽음으로 이어진다.
눕히고 확인사살 하는 동안 형도 저 커버하러 들어오다가 교전. 저도 뛰쳐나가 옆구리에 막타를 질러줍니다.
5탄 AR과 미니 하나씩, 거기에 SR 소음기와 대탄까지 들고 있는 프렌즈구나!
조공 감사 m(_ _)m 약도 잘 먹었습니다 m(_ _)m
움프와 미니 풀셋을 들고 다음 자기장인 강남 산밑으로 이동, 집 안에 짱박힙니다.
그리고 여기서 브스스스스스스스스. 소음기 미니에서 대퀵 빼서 형 주고 저는 브스스 풀셋을 맞춥니다. 칙패드 감사.
다음 자기장은... 산 정상? 해서 집에서 나와서 산 서쪽 끝자락에서 걸어올라가니 북쪽에서 쏘더군요.
...자기장 밖이기도 하고, 형이 벌써 3뚝이 깨질락 말락이라 교전을 회피하고 남쪽으로 살짝 내려가서 등산.
산 밑 남쪽에서 쏘긴 했습니다만 자기장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ㅠ-
올라가다가 등짝을 보인 한명을 또 털어서 약 보급, 그리고 형은 AR 소음기 득템.
산 북쪽 기슭에 잡힌 자기장에 쫓겨 산을 정복하고는 내려가다가 갈라졌습니다.
눈앞에 한명 발견. 그런데 등짝을 보였군요?
대신귀
여운브
스스를
드리겠
습니다
킬을 따고 보니 마침 형이 교전중인 적들한테서 몸 숨기기 좋은 위치에서 죽어서 자리를 잡으니
산 바로 밑 나무에 또 한명이 등짝을 보였군요?
대신귀
여운브
스스를
드리겠
습니다
그렇게 또 킬. 하고 총이 움프와 브스스다보니 효과적인 교전을 위해, 교전거리를 줄이려 내려갑니다.
그 사이 남은 듀오 중 하나를 형이 눕히고, 다른 한명은 형과 자기장에 쫓겨 이쪽으로 오더군요.
능선 위로 올라서 브스스를 시도했지만 못눕히고 움프로 마무리 했습니다.
치킨! 치킨!
그렇게 오늘 첫판에 치킨을 뜯고 바로 나왔습니다. 이기고 튀는게 존맛이죠.
그보다 드디어 브스스로 재미를 봤습니다 흙흙.
명중보상은 데미지로 평가하는거려나요.
제가 단독으로 먹은게 3킬 막타 먹은게 2킬인데 명중보상이 저정도밖에 안나오네요.
아샤섭이 한섭과 다른게, 한섭 분리 후에는 지금까지 뒤를 잡힌 적이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