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는, 인구 15만명의 대도시입니다, 바로 이전 글의 두배 규모가 되었습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야경이 정말 잘 구현되어 있으니 야경으로 보도록 합시다!
주거공간은 딱 3가지만 잘 챙겨주면 끝입니다. 교통, 서비스, 행복... 교통은 대중교통 갈아주면 되고, 서비스는 경찰과 소방, 의료, 쓰래기, 교육등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 행복은.. 공원 마구마구 까세요. 단 주거지역은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크기 때문에 주거공간 만들기 전 도로 상황등을 한번 더 고려해서 확실히 교통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부담스럽다면 저밀도 주거 공간도 좋습니다. 단, 부지를 많이 차지하게 되니 적절히 고려합니다.
그러면 레벨 5는 금방 찍습니다, 마찬가지로 상업지역도 딱 이게 기본이고, 공업지구는 소방 정도만 해도 상당히 발전하게 됩니다. 행복도를 올려주면 여기도 레벨 업 장난 아니게 합니다.
산업지구가 조금 문제인게 산업지구는 교통을 아주 확실히 잘 깔아줘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하시는 분들이 주거지역과 섞어 까는건데, 저는 주거지역을 둘러싸도록 해 큰 길에는 사무실이 서 있도록 했습니다. 소음에 강한데다 소음을 내지 않기 때문에 주거지역 방벽 역활로 정말 최고입니다.
초반은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최대한 특화 산업을 유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공업지구의 특화지구 설정을 하면, 해당 생산품이 수출되면서 상당히 세금을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석탄과 석유산업은 초반의 치트키라 부를 정도로 높은 효과를 주게되고, 대부분 교육 수준을 높게 필요로 하니 중반까지는 무리없이 공단이 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끝은 없습니다. 끝부분으로 끝날 것을 순환으로 해서 최대한 교통흐름이 분산되도록 처리했습니다. 만약 다이랙트로 해변까지 고속도로를 꽃았다면 고속도로 끝부분은 헬게이트가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공항과, 화물터미널, 항구로 해변에 모두 설치했고, 관광객들을 위해 호텔등이 들어서도록 지구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도 관광시설을 지어주도록 했습니다.
외부에서 2차 고속도로를 끌어와서 시내에 연결했어요.
고속도로를 조금 높게 짓고, 그 아래에는 철도가 지나가도록 해서 인터체인지와 철도역, 화물철도역을 동시에 만들 수 있도록 했더니, 상당히 쾌적한 도로를 보게 되었습니다.(철도로 가나 도로로가나 같은 길이라면 빠른 속도인 철도로 가는 것이 물류상 이득이고, 당연히 시스템상 물류는 철도가 우선되도록 구현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자급자족 구역이 설정된 동네입니다. 강을 넘어가서 자리 잡았으며, 사각사각각함이 싫어서 지형에 맞게 도로를 꾸며봤습니다.
문제는, 개발 가능한 구역이 더이상 없어, 밀도를 올리는 방법 말고는 더이상 확장이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확장이 불가능해 인터체인지가 그냥 다이렉트로 꽃게 되어 있어,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정체현상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인프라, 일터가 다리를 건너야 있어서 당연히 교통량이 높은건 당연한데, 제대로된 인터체인지를 지을 수 없는 위치라.. 도시 구 역 확장 모드를 설치하지 않으면 여기는 망한 동네가 되 겠네요.
일단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열차 시스템만 어찌 됬으면 좋겠군요.
별 의미 없는 야경 입니다.
교통흐름은 강 건너 말의 개발 구역 제한으로 도로확장이 불가능한 부분의 정채로 인해 70퍼센트 대네요. 저게 없었을 무렵은 80%까지 원활했습니다. 나머지 20%는 철도가 다 먹었을 겁니다. 철도 혼잡도도 교통으로 다 표시해버리거든요.
전체적으로 행복도가 낮은 편은 아닌데 주거와 상업지역의 행복도는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공원이 부족한게 원인일 거예요. 상업지구는 굳이 공원을 설치하지 않았고, 주거지역은 최근에 지은 동내들에 공원을 설치하지 않았거든요. 상업지구는 추가로 고속도로 근처다보니 아무래도 소음 피해가 갔던 것도 한 몫 했을 겁니다.
신축(?) 된 구역 제외하고 주거지역은 모두 5단계 레벨입니다. 상업은 절반 정도,
공업은 거히 대부분을 특화구역 위주로 셋팅하여 1단계 건물이 많이 보입니다. 특화구역을 설정하면 자급자족 주택특화구역을 제외한 다른 특화구역은 무조건 저밀도 1단계 건물로만 채워지기 때문이거든요.
얼마전 그린시티 DLC로 인해 소음도가 상당히 증가했고, 소음에 영향도 상당히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로 업그레이드가 필수인데...
저 많은 도로를 일일이 찍어서 업그레이드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그냥 냅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도로가 일반 도로, 흙길 입니다. 고속도로 주변은 후에 상업지구를 엎고 나무를 심어 소음피해를 최소화 할 생각은 있지만...
대중교통은, 시스템상 버그로 올바르게 체크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대중교통 인프라를 거히 무시하다 싶이 깔아둔 상태라, 저조합니다.
실업률이 낮습니다. 이 경우, 상당히 많은 공업지구들이 문을 닫게 됩니다. 지금 스크린샷에서 보이다 싶이, 공업지구는 빈집 아이콘이 많네요. 한 10%만 되도, 저 빈집들은 많이 사라질 겁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며 주거지역에 사람이 많이 들어오길 바랄 뿐이죠.
수출을 위주로 했던 도시에서 이제는 수입을 위주로 하는 도시로 바뀌었습니다. 제조업이 강세를 보여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땅값은 공단 제외해서 대부분 높음 상태입니다. 땅값을 올리기 위해서는 주택 단지 조성과 관련 있는데,
그 조건만 잘 충족되면, 땅값 오르는건 시간 문제입니다. 왜냐, 기본으로 환경이 제공되면 발전하면서 밀도가 오르는데, 땅값이 오르는 조건이 주변 밀도가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관광 지수의 매력지수는 꽤 높게 나왔습니다.
파크 DLC 시나리오를 아직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여튼 매력도가 높아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라는 걸 얘기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