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올만에 생각이 나서 해봤는데.. 이 게임은 역시
도시를 확장하다가 차막히는거 뚫고 (반복) 으로 요약이 가능한것 같아요.
그나저나 차막히는거 뚫는게 시간 정말 오래 걸리는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한번 뚫으려면 일시정지 상태로 구역 풀어서 길 뚫어서 꼽고 연결해주고.. 뚫렸나 확인하고.
그렇게 한 6~7시간 했는데 벌써 질려버렸네요 ;; 인구 아직 3만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는데...
사실 타이쿤류 게임은 가끔 생각날때 한방에 주르륵 해버리는게 묘미인듯 해요.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든, openttd든, 로코모션이든.. 다 그런것 같습니다. 저 3개는 어릴때부터 하던거라 정말 좋아하는데 안할때는 또 전혀 안하게 되는 게임들이네요..
그나저나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오랜만에 하니깐 밤낮 전환이 되어서 좋은데 이게 건설할때는 좀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 대신 야경 보는 재미도 있고 나름 괜찮아 진것 같네요.
가격이 너무 자비없어요 ㅠㅠ 지금 3만원인데
아직 부담이크네요
그렇다고 심시티2013을 하긴 그렇고
염치없지만 할인을 기다리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