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악마같은 지인의 꾀임에 속아 디비전을 냅다 풀패키지로 구매후 600시간이 지났습니다.
일단 현재 요오오오오원의 상태입니다.
아직 파밍이 덜 끝나서 슬픕니다.. 요오오오원 야캐요...
오버워치도 해봤는데 한시간 이상은 재미없어서 못하겠더라고요.
이하는 그동안 제가 걸어온 여정들입니다.
쥐고기 파는 시민을 보고 기겁하다
다리를 헬기 타고 건너서...
뉴-욕 우체국이라 쓰고 CERA 본부에 입성해서
타임 스퀘어도 가보고
뉴욕 도서관도 가보고
한인타운도 가봤습니다. (이상한 간판들은 기분탓일겁니다)
음... 600시간동안 디비전을 한 소감을 표현하라면...
뉴욕은 끝이라고요 끝! 하하하하하....
라고 하면 재미가 없으니
개인적으론 참 취향에 맞는 게임이였습니다.
게임 제작사가 운영 관리를 참 똥같이 해서 문제였을뿐이죠.
이 게임이 유비소프트 최고 매출액을 달성해준 게임이라 하니
반대로 말하면 유비소프트를 믿고 거르게 되는 계기가 되는 아이러니한 게임이라고 평하겠습니다.
물론 전 시즌패스까지 다 끊었기 때문에 끝까지 갑니다 OTL
그래도 최근 언더그라운드 패치부터는 마음에 듭니다.
적어도 정규로 돈받는 확장팩이라 개판칠생각은 없다 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잘 만든 게임이 운영에서 삑사리라니 참 아쉬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