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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엔터테인먼트 : 게임기, 게임용 주변기기, 콘솔, 휴대용 게임기, VR, AR, 게임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야기, 소식, 플레이 소감, 스크린샷, 플레이 영상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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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Headt https://gigglehd.com/gg/9086666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조회 수 3729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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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10107_010415621.jpg

 

70시간 찍었습니다.

 

아직도 사펑에 행복회로 돌리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던데 이 겜은 글러먹었습니다.

역시 까도 해본 놈이 까야한다고 볼 장은 다 봤으니까 이제 욕 좀 하렵니다. 버그는 굳이 깔 필요 없으니 생략합니다.

 

스포일러 차단을 위해 일부 구간은 드래그해서 보아야 합니다.

 

 

1. 분기의 퀄리티와 분량의 아쉬움

 전작인 위처3에서는 각각의 보조 퀘스트의 분기가 후반 메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시리의 자제력에 관한 선택지가 메인 스토리의 분기였으니까요. 보조 임무에 대한 결과는 따로 언급이 되는 정도입니다. 반면 사이버펑크는 보조 임무를 완수하지 않으면 메인 분기의 수가 크게 제한됩니다. 그러니까 다르게 말하면 다른 선택지를 고르기 위해서는 보조 임무를 강제하게 됩니다. 사실 이런 방식은 양날의 검인데, 보조 임무를 메인 스토리만큼 충분히 몰입감있게 만들지 못하면 게임 플레이 자체가 피로해지거든요.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보조 임무는 전체적으로 할 만한 편입니다. 적어도 전작처럼 양파사러 마트들렸다가 모종의 이유로 신도림으로 갔다가 청계천을 갔다가 청계산을 갔다가 양파를 재배하고 지나가던 삵이 양파를 물어가고 삵을 잡으러 가고 양파를 얻어서 다시 신도림으로 돌아오거나 그러진 않네요.

 하지만 일부는 스크립트상 세세한 분기를 넣어두었으면 좀 더 모양새가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주디가 타이거 클로에 반란을 일으켜 봉기하는 보조 임무가 있습니다. 선택지에 따라서 돌들의 운명이 결정되지만 주디가 나이트 시티를 떠나는 결말은 바뀌지 않습니다. 또 다른, 이블린 파커를 살리는 분기를 넣었더라면 스토리가 다르게 진행될 수도 있었겠지만요.

 

그렇다고 메인 스토리의 허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퍼시피카 지역은 진짜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스터 핸디가 픽서로 관할하는 지역이긴 한데 그렇다고 주변에 퀘스트가 많은 것도 아니에요. 제가 보조 임무 다 돌았는데 미스터 핸디가 주는 퀘스트는 딱 하나 받았고 여길 들린 이유는 그냥 글라도스 택시잡기랑 주먹쌈질 땜에 온겁니다. 여긴 그냥 만들다 만 지역이에요. 그리고 주요 분기점으로만 보아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퍼시피카 자체를 뒤집어 놓을수도,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있는 선택지도 있었던 만큼 꽤 중요한 변수로 활용할 수 있었던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일러 차단==

넷워치와 손을 잡거나 플레이어가 직접 부두 보이즈를 뒤집어 놓으면 퍼시피카 자체의 입지를 약화시켜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인 이벤트나 스크립트를 넣을 수도 있었을 것이고, 반대로 부두 보이즈를 따르면 후반부에 알트와 관련해 다른 방향으로 분기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걔들은 블랙월을 넘어갔다 들어온 알트를 쫒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거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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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병풍같은 존재들

차라리 안 만드는게 나아서 안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넷워치라던지, 넷러너라던지, 블랙월이라던지 보면 플레이어가 활동하는 현실 세계와는 다른 세계를 암시하고 얘기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사이버 스페이스가 이렇고 저렇고 어떻고... 후반부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로딩창에서 어떤 박사가 넷 세계에 대한 열변을 토하는데, 사실상 묘사만 있고 (녹슨 차에 도장질만 한거라던지 개똥에 향수를 뿌린거라던지) 그게 얼마나 개판인지 가늠할 수 있는 요소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게임상의 묘사에서는 "그냥 그렇구나~" 싶은 정도로만 넘어갑니다. 비슷하게 나온거라고는 울렁울렁거리는 이상한 세계였네요. 그럼 왜 넣은거에요?

 

따지고 보면 넷 워치가 뭔가 대단한 집단이고 부패했다는 말도 있던 것 처럼 넷 워치와 주인공의 시나리오도 복잡하게 얽혀서 분량을 늘릴 수도 있었겠고, 밀리 테크, 캉 타오에 대한 떡밥만 있지 그냥 아라사카랑 삐까먹는 군수기업이다~ 이런 얘기만 있고 디테일이나 분량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존재감마저 없어요. 그럼 왜 넣은거에요?

 

 

3. 분위기만 그럴싸하지

 나이트 시티의 치안이 나쁘다 얘기하지만 그냥 치안이 나쁜 건 GTA5도 똑같은걸요. 나이트 시티마냥 개똥같은 도시들은 이미 다른 오픈월드 게임에서 많이 겪어봤어요. 나이트 시티는 적어도 호구 집단이긴 하지만 치안을 유지하는 집단(NCPD)은 있다구요? 뱉맨 유니버스엔 그런 애들 조차도 제 기능을 못하는 걸로도 나오는데요.  제가 원했던 건 미래 시대의 정신나간 광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오픈월드였지 그냥 미래판 시늉하는 GTA5가 아니였다구요.... 게임 아이템으로 딜도가 나오고, X발같은 욕이 나온다고 해서 그게 광기는 아니라구요.... 그냥 이 게임은 "미래 시대를 도장질한 GTA5" 입니다. 근데 버그나 구현한 걸 보면 GTA5가 훨신 더 낫겠네요.

 

 

4. 스탯의 불공평성

저는 캐릭을 힘, 제작, 지능으로 키웠습니다. 방향성을 가지고 키웠다기보다는 그냥 선택지에 따라서 스탯을 올리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저 세 개를 위주로 찍으면 게임이 엄청 편해집니다.

 

힘을 찍으면 대화할 때 찍어 눌러서 전투를 회피할 수 있고 지능을 찍으면 합선/발화로 순식간에 적을 겉바속촉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나중에 후유츠이 팅커러를 사면 램 용량 부담없이 난사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작을 키우면 들어갈 수 있는 루트가 많아져서 잠입이 편해지고 나중에 종결템을 만들어서 앞에 두 짓거리 할 일 없이 그냥 적들을 쓸어담고 다니면 됩니다. 스마트 건이 엄청 편하고 제작 트리가 테크 계열 무기들에게 이득을 많이 줍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반사신경과 냉정은 올렸을 때 선택지나 게임 플레이에 대한 이득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반사 신경은 핸드건 혹은 블레이드 사용 트리를 탄다면 그럴 수 있는데 냉정은 치명타 하나만 DPS 뽕맛 이외에는 글쎄다 싶어요. 그렇다고 다른 스탯도 DPS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게임 못 깨는 것도 아니고 특히 제작은 테크 무기에 특화되어있는데 테크 특전을 다 올리면 걸어다니는 터렛이 되기에 딱히 근접캐가 강하다 얘기할 수도 없겠네요.

 

그리고 이 게임은 근접캐한테 매우 불리한게 지뢰가 죽창이에요.

피가 얼마나 남아있든 지뢰 밟으면 그냥 폭☆사 합니다. 폭발물 저항도 소용이 없습니다. 걍 밟으면 로딩입니다.

키로시 비전으로 보면 지뢰 다 보이긴 하는데 적은 앞에서 총질하는데 키로시 비전보고 지뢰찾기나 해야하나요?

 

 

5. 그 외의 불만 사항

저는 배드-애스 조니를 원했는데

정작 나온 건 사람은 변해야 한다고 외치는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철 안 든 꼰대였다는 거요... 

조니 은팔이 세상 엿같다고 노래부르면서 입 뻥긋할 시간에 존 윅은 핵폭탄도 아니고 권총 딱 한 자루들고 단신으로 아라사카를 박살내고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6. 총평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큰 게임이였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매력적인 분위기를 게임에 제대로 녹여내지 못했습니다. 6년이 짧았다고는 얘기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이건 CDPR의 실책이 맞습니다. 이미 개밥이 된 게임을 산소호흡기 덕지덕지 붙혀서 그나마 본 궤도에 다시 올려놓았던 사례(노 맨즈 스카이)가 있었던 만큼 아직까진 지켜봐야 할 사항인 건 알겠지만 지금으로선 회의적이긴 합니다. 

 

대략 3~4년정도는 계속해서 뭔가 추가해서 "완성된" 게임으로 만들어야 할 겁니다.

하지만 과연 그 때까지 CDPR이 있기나 할까요?

 

 

 

 

그래서 구매를 추천하냐구요? 어.... 생각보다 할만해요.

DLC 2개정도 나오고 한 60% 할인하면 그 때 사세요.



  • ?
    고자되기 2021.01.07 12:08
    1.세트장(나이트시티)의 구성이 엉성하고
    2.주인공의 심리변화묘사와, 게임을 함께하는 조니와 재키의 묘사도 몰입시키기에 미달인 면이 있으며
    3.그런데 저 두사람에게 몰입하지 못할경우 게임의 스토리도 와 닿기가 힘들고
    4.무기와 전투 밸런스도 좋다고 하긴 힘든데(갈수록 너무 쉽습니다) 그덕에 전투법의 다양성은 보장되는건 장점 (최적화 트리 필요x)
    5.차량 관련 컨텐츠도 질이 나쁘고,주인공 커마도 부실해서 꾸미기 컨텐츠가 너무 없고
    6.다만 조연들에 몰입했을때 한정,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은 매우 좋습니다.아무리봐도 너무 통편집을 많이 당한 영화스러운,
  • ?
    이계인 2021.01.07 12:08
    전 젤 맘에안드는게 2077이라그런지 블런같은 막장분위기가 아니고 넘 서울같더라구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7 13:07
    와패니즘 속성이 있으니 그냥 맛이 간 도쿄타운 같은 느낌이 납니다.
  • ?
    해쉬아킥 2021.01.07 12:34
    치한이 아니라 치안입니다. 처음에 무슨 얘긴가 하고 어리둥절했네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7 13:02
    오타 수정합니다.
  • ?
    고자되기 2021.01.07 12:43
    그리고 나이트시티사람들에 대한 묘사같은건 그타5랑 비교자체가 싸펑에 대한 고평가고..

    세인츠로우3랑 비교해도 훨씬 처집니다.

    대립갱단들의 개성 묘사 - 세인츠로우 승
    근 미래기술을 보여줌 - 싸이버웨어덕에 사펑승,(BD는 처음볼때나 신기하지 결국은 숨은그림 찾기수준의 묘사죠.)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나는 탈것 -세인츠로우 승
    경찰시스템과 민간인 - 세인츠로우 승
    주인공과 차량에 대한 추가커마 - 세인츠로우 압승
    차량전투와 추격전 - 싸펑은 시나리오에서 껴주는거 아니면 불가능
    아군으로 편입된 동료와 지원군 사용가능 - 싸펑은 시나리오에서 껴주는거 아니면 불가능

    거기에
    무기의 다양성 - 싸펑승
    무기의 개성과 업그레이드의 직관성 - 세인츠로우 승
    메인퀘를 달렸을때 스토리의 납득가능성 - 세인츠로우 승

    이;ㅣ렇게 다 빼고나면 좀더 디테일한 미션상황 묘사와 주연 케릭들의 매력이 싸펑이 가진 장점이라고 봐야할겁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7 13:04
    디테일한 미션도 사실 델라메인 퀘스트 빼면 별 거 없다고 봅니다. 그 디테일 부분도 퍼시피카랑 주디 섭퀘에서 지적했구요. 그리고 무기의 다양성이요? 글쎄요. 오염-과열-합선 퀵핵 3단으로 찢어놓으면 그냥 다 죽는데 거기서 다양성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총도 그냥 스마트 계열 탄창 하나 비우면 다 죽어있어요.

    이 겜은 전방위적으로 다 못만들었습니다. 분위기 빼곤 다 시체에요.
  • ?
    고자되기 2021.01.07 13:12
    비교대상이 그타5가 아니라 ''세인츠로우3"입니다만
    무기도 세인츠로우는 그냥 종류별로 하나씩이죠.
    퀵핵의 사기성이야 산데비스탄으로도 더 흉악하고 빠르게 찢어가면서 할수도 있고.. 일단 다양하긴 하죠.
    킥핵이나 산데비스탄이나 카타나나 그런거 안쓰고 샷건이나 smg같이 효율성 구린무기로도 다 쓸어버릴수 있으니까요.

    무기간 밸런스는 못맞추면서 사기속성은 제어한다 그러면 아예 못쓰는 무기군이 생기기 마련이죠..
    폴3 근접무기나 스카이림 양손무기마냥 개쓰레기가 나올수밖에..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7 13:15
    저는 굳이 그타5를 비교대상으로 삼은게 아니라 그냥 절대적인 시점에서 얘기했습니다만
    그냥 글에서는 "미래 냄새나 풀풀 풍기는 그타5"라고 평했을 뿐이지 이 게임을 그타 5에 세부적으로 비교하진 않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놓고보면 그타5한테도 사과해야겠네요.
  • ?
    고자되기 2021.01.07 13:20
    사람들이 주로 그타5랑 비교를 하니까 지향점(그타5는 현실적인 도시의 삶에 중점을 둔 액션게임데 운운) 다른게임을 억지로 비교한다는 싸펑실드들이 나오더라구요

    유사배경인 세인츠로우 3/4랑 비교해도 진짜 택도없이 디테일구린게임인데..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7 13:23
    아무래도 10년전에 나온 게임이라는 점을 더 눈여겨 보는 것 같아요. 6년을 입털면서 개발하는 게임이 왜 10년전에 만들어진 게임만도 못하냐란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죠.

    그리고 마케팅 팀들이 애시당초 게임의 광고도 그타식 오픈월드를 만든다 그렇게 입 털었기도 했으니 솔직히 사펑팔이들의 그 실드는 의미가 없습니다. 아직도 사펑을 실드치는 친구들이 매우 놀랍네요. 해보고 실드치는건지...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1.01.07 19:34
    근접 무기중에서 거대한 딜x 아.. 죄송합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8 09:02
    때릴때마다 패드에 진동옵니다.
    근접빌드는 나중엔 후반에 업글 가능한 진추-마루쓰는 편이더라구요.
  • profile
    환경 2021.01.07 13:18
    트라우마 팀이라던가 넷워치라던가 한 번 쓰이고 버려진 설정같은게 너무 많아요. 트라우마 팀은 스토리 초반에 임팩트만 주고 나중에 오픈월드에서 병풍으로 보이는거 말고는 스토리에 코뺴기도 안보여요. 넷워치는 뭐하는 애들인지 설명이 빈약해서 선택해야되는 상황에서 선택이 가벼워졌고요.
    못만든 일본 만화나 소설에서 자기들만 아는 설정 가지고 설명 없이 스토리 진행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사펑2077 하기 직전에 한 게임이 와치독 리전이었거든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7 13:21
    와치독 리전은 분식집같은 회사의 분식같은 게임을 기대하고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구나 싶지만
    CDPR은 고오급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했던 회사에서 스테이크가 아니라 비건용 고기로 만든 동그랑땡같은 음식이 나오니 욕을 먹어야 합니다. 이런걸 "파워블로그 당했다" 해야하나.

    말씀대로 버려진 소재로만 DLC 뽑아내도 한 트럭은 나올 것 같은데.... 그냥 한 번 쓰이고 버려지는게 안타깝긴 합니다.
  • profile
    환경 2021.01.07 13:31
    와치독 1, 2를 하면서 게임이 발전하는걸 느꼈거든요. 스토리는 발전이 없긴 했지만요.
    근데 리전 와서 플레이도 퇴보하고 스토리는 몰입감도 더욱 떨어졌어요.
    저는 위쳐를 안해봐서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 않았던 점도 한몫하네요. 와치독1도 첫공개때 기대치 높였다가 Q를 눌러 해킹하시오라 욕먹었었죠.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7 13:38
    와독 1,2는 할인했을 때 사서 나쁘지 않게 (분식집 퀄리티 생각하고 게임해서) 했는데 말씀하시는 걸 보면 리전은 그냥 할인해도 안 사야겠네요. :(
  • profile
    환경 2021.01.07 13:52
    전작의 심화 해킹, 무기를 묶어서 캐릭터 특성으로 만들고 플레이에 쓸모없는 꽝 특성을 넣고 캐릭터에 1~4개 특성을 넣은 뒤 가챠쑈를 시킵니다. 없어도 드론만으로 게임이 풀리기는 하는데 1, 2를 한 입장에서는 팔다리 자르고 하는 기분이었어요. 점점 해금해나가는 식이 아니라 캐릭터 특성에 묶여있으니 동시에 사용이 어렵고요.
    자동차 소환도 캐릭터 특성에 들어가있어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7 13:58
    유비분식집 이 친구들은 그나마도 잘 된 분식을 괴랄하게 망쳐놓는 짓은 잘하는 것 같더라구요.
    디비전 2라던지... 디비전 2라던지... 디비전 2라던지....
  • profile
    사고오류 2021.01.07 13:40
    개인적으로 조니의 캐릭터성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보이는 성격이 상상하던 것과 많이 달라서 재미있더라구요. 첫인상대로 그냥 배드애스였으면 덜 재미있었을 듯 합니다.
  • ?
    고자되기 2021.01.07 13:43
    츤데레 케릭터죠
    조금 찐따 속성에 여자한테 빠져서 조직 날려먹는거까지 보고 있으니 drakedog이 절로 생각나더군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7 13:55
    스포일러와 관련된 내용이지만... 등장 초반에 꼰대마냥 행동했다가 자신의 영광스러웠던 시절에 반대되는 초라한 결말(조니의 무덤을 찾는 퀘스트)에서 조니가 현타가 쎄게 온 시점부터 과거 사무라이 밴드의 애들을 만나서 회포를 푸는 이벤트는 조니의 인간상이 점차 바뀌게 되는 걸 묘사해주고 있긴 합니다.

    단순히 이런 묘사라면 좋을텐데 퀘스트 할 때마다 선택지로 들어오는 꼰대 태클은 크흠.... 뭘 골라도 꼰대 태클먹어라! 하고 끼어드는데 그때마다 "아ㅋㅋ 렐릭 뽑기 마렵다" 싶습니다.

    사족이지만 온 몸에 임플란트를 두른 캐릭터도 있는 거 보면 결말이 좀 바뀔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었을텐데...
  • ?
    고자되기 2021.01.07 13:51
    아 댓글달다 생각났는데 조니의 사이버펑크원작에서 클래스가 락커라더군요.
    그게 노래로 저항정신을 부르는 역할(바드마냥)이라는데 그러면 느끼신점이 (세상 엿같다고 노래나 부르는) 의도한게 맞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플레이어들한테 걔가 가진역할이 원래 그런거야 라고 알려준적이 없다는거.

    뭐 바쁜와중에 네가 느긋하게 생사를 함께할 여러 동료를 모으지 않으면 네 장래가 비참할거라는것도 전혀 암시하지 않은 게임이니 그럴만도 하죠.

    원하시는거처럼 조니랑 같이 (그러니까 결국 혼자죠)총 한자루로 아라사카에 처들어가서 혼자 싸우는 루트도 있긴합니다
    저것도 따로 정보를 안보면 알수없게 해놓은게 어이가 없어서 그렇지..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7 14:06
    아, (이미 지났지만) 2020 설정에서 그런게 있나보네요. 조니도 과거를 회상하면서 "우리도 목소리를 내고 저항정신을 분노로 표출하면 세상이 바뀔 줄 알았어. 하지만 바뀌지 않았지." 이렇게 현타와서 얘기하기도 하는거보면 뭔가 쓸모없는 클래스인거 같기도 한데...

    저도 별 - 태양 엔딩보고 나머지 엔딩은 유튜브 에디션으로 봤습니다. 캐릭은 벌크업 다 했으니 단신으로 쳐들어가도 최고 난이도여도 그냥 다 씹어먹을 자신 있긴 한데 왜 히든 엔딩으로 뒀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이 엔딩이 누군가 희생을 안 시키는 엔딩이라서 가장 맘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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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안주인 2021.01.07 13:59
    저는 재밌게 했어서 좋았는데 죄다 악평이라서 좋다고 옹호하면 알바냐고 몰아가는게 싫어서 일부러 싸펑관련 글을 잘 안보게 되네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7 14:11
    기대치가 낮았다면 재밌게 했을 것 같긴 합니다. 저는 위처3를 4주차를 돌 정도로 전작을 인상깊게 했었기 때문에 기대치가 높아서 욕을 하고 있는 거죠.

    그렇다고 남의 경험까지 극구 부정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70시간에 만렙 벌크업에 사이드 퀘스트까지 다 돌았으니 제가 제 자신한테 사펑이 그렇게까지 할 게 못되는 쓰레기 게임인가? 라고 되묻는다면 그것도 아니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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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안주인 2021.01.07 15:05
    좀 더 다듬었다면 괜찮은 게임으로 남았을탠데 라는 생각이 자주들었습니다 아쉽지만 DLC와 사후 지원으로 그나마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8 09:02
    과연 그때까지 CDPR이 존재할 지는 잘 모르겠군요...
  • profile
    KINGG999 2021.01.09 08:40
    저도 난리법석 마케팅 당시에는 이거 백퍼 뭐 별 거 없을것 같은데.. 하다가 발매 후 스트리밍을 보고 괜찮게 보여서 구매한 뒤 80시간 정도 재밌게 했습니다.
  • profile
    어우동매냐      주로(?) 가끔 게임글만 남기는 이상한 중년넘~ 2021.01.08 04:05
    DLC 나오는거보고 사려구요.. 원래 바로 사려고 했는데.. 사실 위쳐도.. DLC 나오고 나서 좀 나아진터라.. -0-;;
    디비전2하면서 대기모드 중입니다. 트라우마 팀으로 별도 게임 나와도 좋을 듯한데.. -0-;;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8 09:05
    DLC로 낼 만한 소재만 해도 한 트럭거리인 건 좋긴 한데, 본편이 이렇게 실망스러우면 DLC라도 딱히 앞날이 밝진 않아보이네요.
  • profile
    동방의빛 2021.01.08 09:04
    DLC 팔아먹으려고 스토리를 일부러 잘라낸걸지도 몰라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08 09:05
    이놈들 어디서 EA나 하는 짓을 배워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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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팡팡! 2021.01.08 09:05
    LeonHeadt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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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N9 2021.01.08 20:25
    저도 크게 실망한 유저입니다. 본문 내용들 굉장히 공감하고, 추가적으로...

    1. 외모 설정이랑 출신배경이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이 없습니다. 처음에 재키랑 얼마나 친하냐의 차이 (물론 20분 뒤부터 쓸모 없어지죠)와 간혹 대답할때 배경별 고유반응이 있긴 한데 뭐 없어도 상관없는 부분이죠. 외모설정은... 잘생기게 했더니 반반하다고 주위에서 칭찬해주는게 전부 ;;

    2. 엔딩 분기 및 조건은 이해하기 힘들고 엔딩은 급조한 티가 납니다. 위쳐3때도 약간 그렇긴 했는데, 별 거 아니어보이는 대사 한두개나 NPC 누구랑 친한지 아닌지로 엔딩이 이렇게까지 극명하게 갈리는 게 굉장히 별로입니다. 대사 자체도 엔딩으로 연결이 납득 가능한 개연성을 가지고 있지 않구요. 그리고 그렇게 연결된 엔딩 자체도 엄청나게 급하게 만든 티가 납니다. 초반에 화려하게 썰 풀더니 갈수록 선택지를 좁히고 설정들을 병풍화하더라구요.

    3. UI와 그래픽이 별로입니다. 광원효과나 분위기는 좋은데 개별 오브젝트 그래픽이나 물리효과가 2020년 말에 나온 게임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더라구요. 가장 끔찍한 건 물 마실 때.... UO도 번쩍대기만 하지 직관성이 부족하구요.


    사실 스토리만 좋으면 이런거 다 감내할 수 있는데, 이제 뭔가 좀 해보나 싶었을 때 갑자기 자살 혹은 자폭(급)공격 둘중하나로 강요하는 스토리도 진짜 별로더군요. 그마저도 NPC 퀘스트 잔뜩 하지 않으면 독거노인+생체실험 엔딩이구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11 09:28
    1. 재키가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얘를 초반부에 (스포일러) 한 건 좀 아쉬워요.
    은신킬로만 길 뚫고 교전 안하고 열심히 했는데...

    2. 배데스다 게임처럼 설정 구멍이 좀 생기더라도 분기 자체를 여러가지로 설정할 수 있었으면 좀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들더라구요. 예를 들면 기업 출신으로 시작하면 사울 편을 들어서 알데칼도를 메가코프에 붙게 한다던지... 노마드는 애시당초 밖의 사람이니 비슷한 결말을 알지만 기업 입장을 대변해서 일해온 사람은 기업의 입장만 알 수 있으니까요.
    베데스다가 버그나 구멍으로 까이긴 하지만 그래도 플레이어가 생각할 수 있는 길로 비슷하게 게임을 진행하게끔은 만들어주는 것 같더라구요. 베데스다식이였으면 알데칼도를 바실리스크로 밀어버린다 (...) 같은 선택지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3. 저의 경우는 알트 만나러 갈 때 그 울렁거리는 스테이지가 최악이였습니다. 눈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이건 문제가 맞아요.

    4. 말씀대로 엔딩이 씁쓸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것이 결국엔 개지X이였다는 걸 보면 아라사카 타워를 치기 위해 감내했던 그 희생들은 무엇이 된 건가 싶죠. 차라리 깽판 혼자 치게 놔두는 선택지를 그냥 두던가...
  • profile
    KINGG999 2021.01.09 08:47
    2번은 참 아쉬워요. 거리에 있는 갱들을 모르고 막 잡으러 다니면 메인 미션이나 보조미션에서 도움을 주지 않거나 적대적으로 반응하거나, 퍼시피카의 경우 두 개의 선택지에 따라서 퍼시피카에 기업이 들어선다거나 VDB가 더 날뛴다거나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아쉬웠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이나 게임 내 수많은 건물들이 문[잠김] 인 것도 많이 들어냈다는게 느껴지고요.
    심지어 엘리베이터가 작동되서 올라가 봤더니 도착한 층에 아무것도 없는 경우도 있더군요.

    여튼 저도 캐릭 3개 라이플/은신리볼버/카타나 키워서 80시간 정도 했는데 게임 내 버그보다 이런 것들 때문에 게임이 더 완성이 안되어있다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게임 자체는 재밌었습니다. 전 오히려 그래픽 좋은 보더랜드 느낌으로 했네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21.01.11 09:41
    넷워치와 손을 잡으면 오히려 넷워치가 V를 알아보고 넷워치가 V를 쫒거나 잡아먹으려는 시나리오가 나올 수도 있었을텐데... 퍼시피카가 더 중요한 분기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 이런 부분을 살리지 못한 게 매우 안타깝긴 합니다.

    보더랜드 2라면 핸섬 잭의 매력에 빠져서 엄청 재밌게 했는데, 3의 스토리는 영 정감이 안 가더라구요.
    옆에서 떽떽거리는 로리, 도대체 정감이 안가는 사이버 렉카 포지션 악당, (그래도 꼴에 반란군 대장인데) 초반부터 탈탈 털리는 릴리스에 토사구팽 당하는 전작 친구들 보면 스토리는 몰입이 어려웠어요.

    스토리는 보더랜드 3랑 비교하면 차라리 사펑이 낫구나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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