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은 오늘 일언반구도 공식 발표가 없군요. 열심히 수습 중인가 봅니다.
1. 제파의 담원행
양대인과는 달리 좀 쉬었다가 가는군요. 푸만두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이 나가니 그제야 자리가 나서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 KT 라스칼/커즈/빈자리/에이밍/라이프
미드만 채우면 여긴 다 끝나는데, 어째 킹존 향우회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대놓고 커밍 쑨을 올렸으니 발표는 하겠죠. 그보다 여기는 맨날 영상에서 영어 철자가 틀리던데 검토 좀 제발..
3. 비디디의 농심행/도란의 젠지행
'회의감을 많이 느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까지 해서 피넛을 데려와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클리드는 둘째치고), 비디디야 고아원 원장 소리 듣다가 트레이드됐으니 저럴만도 하겠죠. 비디디는 실력은 둘째치고 인상이 참 좋아서 응원하게 되던데..
그보다 궁금한 건, 비디디를 내놓고 도란을 데려왔다면 미드에 역시 쵸비가 오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쵸비가 아니라면 지금 시점에서 누굴 데려와도 비디디보다 낫다고 하기 힘들테니까요. 룰러는 피넛을 스포해버렸으니 그냥 젠지 주전으로 쭉 갈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