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같은 캐릭터 수집형 게임을 왜 하십니까? 이기기 위해서? 물론 이기고, 보상을 받으면 좋지요.
하지만 저는 캐릭터들이 흔들흔들 거리는 걸 볼려고 합니다. 그래서 더 효율 높은 덱이 아닌, '가장 높이 키울 수 있는' '예쁜' 캐릭터를 추구합니다.
6성 레다의 재물로 누굴 삼을지 고민을 해봤습니다.
암브로시아, 헤베, 프리지아, 레이디는 초반에 나와서 참 잘 써먹었으나.. 헤베랑 암브로시아는 솔직히 뭐가 좋은지 모르겠고. 레이디는 지금 탱커가 많아서 별 매리트가 없네요. 프리지아는 평가가 나쁘잖던데 1돌도 안되서 그냥 포기.
디아블로는 원조 5성이지만 일러도 별로고 평가도 별로라 포기했습니다. 에우로페는 평가가 별로나 3돌까지 간 애라 좀 아까워서 키핑, 이미르는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보류.
재료템도 진자 힘들게 모았네요. 탐험에 결합에 상점을 이잡듯 뒤져서 겨우 맞췄습니다.
이제 다시 레다를 키워야겠군요. 안그래도 지금 렙업 파티가 쪼렙만 있어서 걔들만 가지곤 힘든데.. 레다를 넣으면 드라이브 안 써도 알아서 깨질 듯.
사실 레다를 6성으로 올린 건 한계돌파 6단계를 위해서입니다. 이거만 아니었음 레다 말고 다른 애를 6성으로 만들었겠지요.
나름 돈을 많이 모아뒀다고 생각했는데 6한돌 쯤 되니 돈이 장난 아니네요. 이젠 스킬 올릴 돈이 없습니다.
일단은 6성이 최상위니까.. 컨텐츠 추가 업데이트 전까진 이걸로 어떻게 연명이 되...기는 개뿔. 딜이 안나와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