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르소프트는 윈도우 11을 발표하면서 다이렉트스토리지의 공식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GPU 쉐이더가 CPU를 거치지 않고 NVMe SSD를 직접 액세스해 성능을 높이며 레이턴시를 낮추고 CPU 점유율을 줄이는 기술인데요.
원래는 다이렉트 X 12 얼티밋 지원, 즉 지포스 RTX 20 시리즈와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이상 그래픽카드와 1TB 이상의 NVMe SSD가 필요하다고 알려졌으나, MS가 조건을 낮췄습니다. 이제는 다이렉트 X 12와 쉐이더 모델 6.0, 그리고 그냥 NVMe SSD면 됩니다.
요구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이렇게 줄였나 봅니다.
생각외로 복잡한 기술이 아니던가, 여전히 최신세대 VGA 아니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