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확률형 아이템 관련 사건이 터져서 트럭도 가고 이것저것 곪아왔던 사건도 터지고 그러더군요.
어쨋든 이에대해 운영진이 16년만에 유저들 의견을 받는다니 한번 저도 설문조사를 해봣습니다.
위에 절반 이상이 확률형 아이템입니다.
그냥 랜덤키트라고 하나로 합쳐서 말하면 안되나요?
마비노기의 랜덤상자 역사는 아주 ... 아주 거대하죠.
랜덤상자 출현과 동시에 수천만~ 억 골드짜리 장비가 수백만 골드짜리로 떡락했던것도 전설적이죠. (지금은 수십만골드거나 바닥에 버려지는등...)
위에서 확률이 관여된 상품... 은 너무 많으니
그냥 확률이 관여되지않은 상품만 말하면 파트너, 캐릭터카드, 프리미엄 플러스팩, 폰
이 4개가 전부네요.
아마 설문조사를 통해 통계를 낼때 확률형 아이템에대한 몰표를 분산시키려는 의도가 아닌가...
그렇잖아요? 확률형이 다 확률형아이템이지.
이어서 마비노기의 전설적인 그 세공도구 아이템에 대한 설문입니다.
음... 밸런스에 관한 이야기가 없군요.
일단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세공은
공격력 30짜리 무기에 공격력 +95를 달아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오로지 유료재화로 구매한 확률형 아이템인 세공도구로만 가능하고요.
참고로 아이템에 붙어있는 장인개조도 확률형 아이템으로 붙이는거고요.
생각해보니 저 특별 개조 라는것도 6강까지 강화하면 대미지가 %로 증가하는데, 실패시 아이템이 날아갑니다. 그래서 유료재화 아이템인 보호 포션? 그걸 써서 보호해야되는 역시 유료재화형 확률 컨텐츠이고요.
저 인챈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실상 무기 빼고... 아니 무기도 확률상자에서 나옵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유료재화로 확률놀음 해서 얻는거네요.
흠... 다른 문항을봐도
밸런스쪽은 생각을 가지지 않나보군요.
여담으로 마비노기에 최초로 확률키트를 도입한 디렉터는
연속승진해서
한 프로젝트의 디렉터까지 맡게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