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 게임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 중국 중앙선전부 출판국 국장인 펑스신이 해임되고 후임으로 쑨더리 국장이 임명됐다. 인사 조치의 명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달 22일 발표된 중국 게임 규제안이 과도했다는 정부의 판단이 깔려 있는 것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 소식통은 "출판국 리더십 교체의 원인은 게임 규제안 발표로 인해 민간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중국 내에서 규제안 발표 이후 5일만에 여론을 더 들여다 보겠다는 언급이 나온 바 있다"고 전했다.
과한 건 맞는데, 저 과한 게 저 사람 머리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윗선이 시킨건데 책임을 뒤집어 쓴건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