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은 2차 심사 결과를 28일(금) 팀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심사가 없는 상황에서 사실상 팀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마무리된 셈이다. LCK 프랜차이즈는 현재 LCK와 동일하게 10개 팀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으며, 20팀 중 절반이 합격, 일부는 예비 합격, 나머지는 탈락으로 구분된다.
챌코를 없앴는데 LCK랑 같은 10개 팀이라면 사실상 챌코 폐지랑 다를게 없지 않나 싶네요. 그냥 라이엇에서 가져가는 돈만 늘어나는 거 아닌가...
이런경우 선수의 1군과 2군의 전환이 쉬워져서 2부리그가 돌아갔다면
이번에 뜨거운 이슈였던 페이커/클로저 문제도 페이커를 벤치에 처박아두는 대신에,
2군리그에서 돌려서 기량확인과 유지가 가능했을거라던지..
미스테리한 인물 구마유시도 팬들이 확인할수 있었을거라던지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1부리그 하위권팀에선 충분히 주전을 먹어서 팀을 중위권으로 올릴만한 인재들도 상위권팀의 2군에 죄다 몰릴거라 하위팀들의 인재발굴이 더 어려워질거라는겁니다. lck는 임대도 사실상 불가능한 리그거든요.예전 같았으면 그런 인재들이 모인 챌코팀이 통채로 올라와버리거나 챌코팀에서 인재를 사올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