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늘(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관련 내용의 민사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1일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입장문을 통해 “‘아키에이지 워’가 장르적 유사성을 벗어나 엔씨소프트의 지식재산권(IP)을 무단 도용하고 표절한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다수의 언론 보도와 게임 이용자,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리니지도 엔씨도 정말 싫어하지만, 아키에이지 워는 실드가 불가능할 정도로 비슷하긴 하더라고요